트럼프의 알라모 제스처에 대한 단상 지만원의 시스템클럽 2021.01.18 지만원 박사 http://www.systemclub.co.kr/bbs/board.php?bo_table=12&wr_id=19396 . 미국 현지시간 1월 12일, 트럼프가 멕시코와의 국경지역 요새 알라모를 찾아 지극히 상징적인 연설을 했다. 언론들은 이를 놓고 ‘항복연설인가 아니면 기만 작전용 연설인가’ 이런 기사들을 썼다. 이에 대해 나는 1월 13일, ‘자유를 위해 죽음을 선택한’ 알라모 요새의 상징성을 부각시켰다. 우리도 앞으로 자유를 지키기 위해 최후의 일각까지 싸워야 한다는 의지를 상징적으로 표출했을 것이라는 해석을 내놓았던 것이다. 그런데 그 후 5일 만인 오늘(1.18) 나에게는 좀 색다른 발상이 떠올랐다. 트럼프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