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이나 사태 6

■■[러-우 전쟁] 우크라이나 사태를 보는 내 생각■■

※우크라이나 사태를 보는 내 생각 1. 소련의 해체 당시 서구는 러시아에게 나토가 러시아 국경을 향해 동진하지 않겠다는 약속을 했지만, 서구가 그 약속을 어기고 러시아의 턱밑에 칼을 겨누었다. 2. 서구는 우크라이나를 부추겨 요새화하고 군비를 증강하면서 러시아를 위협했다. 우크라이나는 자국 동부와 남부에 사는 러시아계 주민들을 잔인하게 핍박, 탄압했다. 그 지역은 원래 러시아 영토였다. 2-1. 젤렌스키는 민간인 거주지역에 군사시설을 배치하는 전쟁 범죄를 저질렀고, 자국군 포로들의 입을 막으려 그들을 향해 포격을 가했고, 원전 파괴를 위협하고 있고, 최근에는 생화학전이라는 만행까지 저지르고 있다. 사악하고 위험한 놈이다. 3. 상황이 이렇게 악화되는 과정에서도 러시아는 부단히 서구에게 약속을 지키라고 호..

■■[우크라이나 사태] 한국사회가 얼마나 언더도그마에 물들었는지 러-우 전쟁에서도 그대로 나타나고 있다■■

※우크라이나 사태 한국사회가 얼마나 언더도그마(약자는 무조건 옳고 강자는 악하다는 사고방식)에 물들었는지 우크라이나 사태에서도 그대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한국인들은 평소 바보상자에서 틀어주는 드라마들, 재벌, 검사, 부유층은 무조건 나쁘고 하위계층을 무자비하게 착취하고 괴롭히니 복수해야 한다는 스토리에 너무 익숙해져 있습니다. 그러다 보니 우크라이나 사태도 강한 러시아가 어느날 멋대로 상대적으로 약소국인 우크리아나를 침략해 무고한 민간인들에게 비극을 안겨주는 사악한 나라로 여깁니다. 전쟁이 발발하는데는 원인이 있는데 거기에 대해서는 알려고 하지 않습니다. 그리고 공산주의국가가 아닌 권위주의 시장경제체제인 러시아를 아직도 90년대 사고방식으로 소련으로 간주합니다. 또 푸틴을 히틀러에 비유하는 서구식 내러티..

미국 전문가들 “북한, 우크라이나 사태 틈타 핵·ICBM 시험 가능성 커”

미 전문가들 “북한, 우크라이나 사태 틈타 핵·ICBM 시험 가능성 커” VOA 뉴스 2022.03.09 안소영 기자 https://www.voakorea.com/a/6475945.html . 북한은 "국방과학원과 제2경제위원회를 비롯한 해당 기관의 계획에 따라 1월 30일 지상대지상중장거리탄도미사일 '화성-12형' 검수 사격 시험을 진행했다"며 사진을 공개했다. 최근 북한의 핵 활동과 장거리미사일 발사를 시사하는 움직임들이 잇따라 포착되면서 향후 북한의 움직임이 주목되고 있습니다. 미 전문가들은 북한이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사태를 이용해 핵 실험이나 장거리 미사일 발사에 나설 가능성이 크다고 전망했습니다. 켄 고스 미국 해군분석센터 적성국 분석국장은 8일 VOA와의 전화통화에서 북한이 최근 국제사회..

우크라이나 사태를 바라보는 시각과 대응

※우크라이나 사태를 바라보는 시각과 대응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전쟁을 국익의 관점에서 생각해보고자 한다. 우크라이나 사태에서 몇가지 이해되지 않은 러시아군의 상황 전개 모습도 있고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원전을 공격하자 우크라이나 국민들이 인간띠로 원전을 지켜내고자 인간 방패로 저지하는 사진도 소개되었다. 본격적으로 하이브리드전이 전개되고 있으며 드론이 전술적으로 다양하게 운영되고 있다. 서방세계에서는 러시아에 대해 경제제재를 하고 비난하고 있지만 러시아 입장에서 볼 때 다소 억울한 면이 있을 것이다. 러시아 입장에선 우크라이나가 사활적 이익에 속한다. 소련 붕괴후 바르샤바 기구 해체시 나토 동진을 1인치도 하지 않겠다는 약속을 어긴 것은 미국과 서방이다. 우리 국민들은 약자를 동정하는 성향이 강하고 세계와 ..

■■우크라이나 사태에서 얻어야 할 반면교사■■

※우크라이나 사태에서 얻어야 할 반면교사 1. 선거로 당선된 대통령을 광장 민주주의로 끌어내린 대가를 혹독히 치르게 된다. 광장 민주주의로 끌려 내려온 친러 성향의 대통령이 러시아가 선거에 개입해 당선된 거라고 주장하고 싶을텐데, 그럼 그렇다고 치고, 그 광장 민주주의를 뒤에서 사주하고 정권을 교체한 장본인이 서구 진영이라는 것도 공공연한 비밀이다. 그동안, 중동, 아프리카 등에서 서구 진영의 사주로 무슨 무슨 색깔 혁명이 일어난 나라 치고 제대로 정권 교체되고 민주화가 정착한 나라가 있는가? 정권 교체 전 보다 더욱 혼란스러워졌다. 2. 국적은 A이지만 국가 B와 정서적으로 더 가까운 국민이 국가 A의 총 인구에서 무시 못할 비율을 차지하면 국론이 분열되고 바람 잘 날 없으며, 결국 나라가 찢길 수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