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도의 충돌 8

'좋은 일자리' 내주는 한국

[데스크 칼럼/8월 3일] '좋은 일자리' 내주는 한국 서울경제 칼럼 2010.08.02 (월) 대졸자와 청년실업자가 넘쳐나지만 기업들은 쓸 만한 연구개발(R&D)ㆍ기술인력을 찾기 힘들다며 아우성이다. 고급인력난에 시달리는 분야도 전자ㆍ자동차ㆍ소프트웨어 등 정보기술(IT)ㆍ원자력ㆍ태양광ㆍ조선ㆍ플랜트ㆍ바..

대기업·CEO들 블로그·트위터 등 잇단 개설

이상철 LGT 부회장 "내 소통창구는 `블로그`" 매일경제 경제 2010.04.28 (수) "언론과 인터뷰가 있던 날 사진기자가 출근하는 것처럼 해보자고 하더군요. 이런 게 `설정샷`인가 봅니다." 이상철 통합LG텔레콤 부회장이 개인 블로그를 오픈했다. 인터넷을 통해 사내외 소통경영을 펼치겠다는 복안이다. ..중략 ..

[지식·정보] 앨빈 토플러 `부의 미래` 中 / 제6부 프로슈밍

‘쓰레기 지식’ 버려야 富를 얻는다! 15년만에 입을 연 ‘앨빈 토플러’ 미래를 확실히 아는 사람은 없다. 어떤 일이 언제 어떻게 일어날지를 내다볼 수 있다면 그 건 더 이상 ‘미래’가 아니다. 그런데도 인간은 미래를 미리 엿보고 더듬어 보려는 미련을 버리지 못한다. ‘미래학자’는 그 일을 직업으로 삼는 사람들이다. 정체불명의 미래를 붙들고 씨름하는 그들에겐 다른 어떤 직업보다 날카로운 통찰력과 예지력이 요구된다. 미래학자 앨빈 토플러(77)가 15년의 침묵을 깨고 책을 냈다. ‘미래쇼크’ ‘제3 물결’ ‘권력이동’에 이은 네 번째 저서의 제목은 ‘부의 미래(Revolutionary wealth)’다. 노(老) 학자는 이미 20년 전 농업혁명과 산업혁명에 이은 지식혁명의 도래를 설파한 바 있다. 그 날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