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정보 큐레이션/ICT·녹색·BT·NT外

대기업·CEO들 블로그·트위터 등 잇단 개설

배셰태 2010. 4. 29. 18:38

이상철 LGT 부회장 "내 소통창구는 `블로그`"

매일경제 경제 2010.04.28 (수)

 

"언론과 인터뷰가 있던 날 사진기자가 출근하는 것처럼 해보자고 하더군요. 이런 게 `설정샷`인가 봅니다." 이상철 통합LG텔레콤 부회장이 개인 블로그를 오픈했다. 인터넷을 통해 사내외 소통경영을 펼치겠다는 복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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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텔레콤 관계자는 "CEO 생각이 사원들에게 정확히 알려져야 한다는 것이 이 부회장의 평소 생각"이라며 "친근한 모습으로 적극적인 소통에 나서기 위한 것"이라고 블로그 오픈 배경을 설명했다.

 

[스마트시대 소통경영] "임직원·소비자와 먼저 通하라"

서울경제 경제 2010.04.28 (수)

 

삼성·LG등 대기업·CEO들 블로그·트위터등 잇단 개설
사내외 '소통창구'로 활용

 

스마트 시대의 아이콘으로 자리잡은 애플 CEO 스티브 잡스. 그에게는 또 다른 애칭이 있다. '최고 경청자(Top-listener)'다. 임직원들의 의견을 경청하고, 소비자들과 소통하며 신선한 생각과 아이디어를 경영에 반영하는 대표적 CEO 중 한 명이다.

실제로 애플은 비밀경영으로 명성이 자자하지만 스티브 잡스는 소비자나 고객사가 보내온 메일에 직접 답하기로 널리 알려져 있다. 소비자들은 잡스의 답변 메일을 돌려보며 함께 열광하기도 한다. 애플이
아이폰, 아이패드 등 잇단 혁신 제품을 선보이며 스마트 시대를 주도해 나가고 있는 것도 스티브 잡스의 '소통'덕이다.

국내 주요 기업들도 최근 들어 '소통경영'에 더 한층 속도를 높이고 있다.
최고경영자들은 앞다퉈 '소통'을 주요 화두로 제시하며, 직원과 소비자를 향해 마음을 문을 열고 있다. 이에 맞춰 회사들도 블로그, 트위터 등을 통해 소비자들에게 바짝 다가서며 쌍방향 소통에 나서고 있는 것이다.

국내 기업들의 사내외 소통이 과거에 CEO 메시지, 임원회의, 홈 페이지등 일방적이고 형식적 측면에 그쳤다면 요즘은 '스마트 시대'에 살아남기 위해서라도 '소통경영'이 핵심 경영기법으로 자리를 굳혀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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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계의 한 관계자는 "과거에는 소통하면 형식적이고, 일방적으로 흐르는 게 보편적이었다""하지만 요즘에는 경영환경이 급변하면서 소통 없이는 회사의 발전도 없고, 고객들로부터 신뢰도 못 얻는 상황에 이르고 있다" 말했다.

그는 이어 "멀지 않아 우리 경영계에서도 스티브 잡스처럼 최고 CEO가 직접 나와 제품을 설명하는 모습도 보편화 될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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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의 고속도로 속도는 시속 160, 여러분의 속도는?

 

세계적인 미래학자  ‘엘빈 토플러’는 1970년대 <미래 쇼크>,1980년대 <제3의 물결>,1990년대 <권력이동>,2006년 <부의 미래>에서 지금 우리가 직접 체험하고 있는 현실들을 정확히 예측했다.

 

<부의 미래>서 우리가 이제 막 들어선 지식혁명이라는 대 소용돌이의 본질과 변화 방향을 분석한다. 엘빈 토플러는 지식혁명이 불러올 미래가 `시간, 공간, 지식’ 의해 좌우될 거라고 본다.

 
그는 오늘날 세계 여러 나라가 직면한 위기가 경제발전 속도를 제도와 정책이 따라가지 못하는 데서 생기는 ‘속도의 충돌’, 시간의 문제라고 진단한다.
 
변혁을 주도하는 기업과 작고 탄력적인 조직의 네트워크로 연결된 비정부기구(NGO)는 시속 100마일(160㎞)90마일 쌩쌩 질주한다. 반면 노조(30마일)와 정부(25마일), 학교(10마일), 정치권(3마일)은 느려터진 거북이 걸음으로 고속도로의 흐름만 방해하고 있다는 것이다.
 
정부의 관료주의, 산업사회에서나 맞는 공장형 학교교육, 봉건적 발상을 벗어나지 못하는 정치권이 지식기반 시스템과 선진경제로의 발전을 가로막는다. 미국 얘기라지만 바로 우리의 자화상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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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블로그와 트위트는 웹 콘텐츠의 쌍두마차가 될 것이다.

 

블로그도 ‘앱’ 만들어 휴대폰서 관리

파이낸셜뉴스 IT/과학 2010.04.23 (금)

 

-The E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