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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후재팬에 한국상품 전용 쇼핑몰-코글로닷컴

배셰태 2010. 4. 30. 19:29

야후재팬에 한국상품 전용 쇼핑몰

옥션신화 이금룡 코글로닷컴 회장의 도전
`온라인 FTA`로 50개국에 판로 개척

매일경제  2010.04.29 (목)

 

 

인터넷 경매사이트 옥션의 대박 신화를 일궈냈던 벤처 1세대 이금룡 코글로닷컴 회장(58ㆍ사진)이 새로운 도전에 나선다. 세계 50여 나라에 한국 상품 전용 직거래 쇼핑몰을 개설하고, 이를 통해 국내 기업의 해외 진출을 돕겠다는 원대한 계획이다. 국내에서 일군 옥션의 성공 신화를 세계 무대에서 다시 한번 재현하겠다는 것.


첫 해외 진출지는 일본이다. 이 회장은 28일 기자와 만나 "오는 6월 1일 야후 재팬에 한국 상품 전용 온라인장터 `케이 다이렉트 쇼핑`을 정식 오픈한다"고 밝혔다.

케이 다이렉트 쇼핑은 고객 주문이 들어오면 제품을 한국에서 바로 배송하는 직거래 쇼핑몰이다. 패션, 식품, 화장품, 문구사무, 서적, CDㆍDVD, 생활주방용품 등 7개 카테고리에 1만여 개 품목을 갖췄다. 카테고리와 거래 품목은 현지 반응을 살피며 차차 늘려갈 계획이다.

이 회장은 "일본 시장은 규모가 크고 최근 한류 붐으로 한국 상품에 대한 수요도 늘어나는 등 잠재력이 높지만 유통구조가 복잡해 국내 기업, 특히 중소기업들이 진출에 어려움을 겪어 왔다"며 "이 같은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해 인터넷을 통해 판매망을 직접 개척하려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 같은 시도가 성공하기 위해서는 넘어야 할 장벽이 많다. 대표적인 것이 배송 시간이다. 일본 현지 한국 상품 인터넷 쇼핑몰은 주문부터 배송까지 2~3일이면 충분하지만, 한국에서 제품을 배송하려면 7~10일이 걸린다.

이 회장은 그럼에도 불구하고 성공 가능성이 충분하다고 보고 있다. 직배송이 갖는 장점이 훨씬 크다는 이유에서다.

대표적인 장점이 통합배송이 가능하다는 것이다. 한 사람이 여러 종류 제품을 주문하면 그것을 묶어 하나로 배송하기 때문에 다양한 상품을 저렴한 비용으로 배송할 수 있는 것. 시장 변화를 실시간으로 좇아갈 수 있는 것도 장점이다.

이 회장은 "기존 한국 제품 인터넷 쇼핑몰들은 일단 한국에서 제품을 수입한 뒤 이를 재판매하기 때문에 잘 팔리는 일부 품목만 취급하는 경우가 많다""수입 과정에 시간이 걸리기 때문에 시장 트렌드를 따라가기도 어렵다"고 말했다.

이 회장은 올해 일본 진출이 성공적으로 진행되면 내년에는 한류 붐이 있는 국가 위주로 5개국을 선정해 해당 국가에도 한국 상품 전용 인터넷 쇼핑몰을 개설할 계획이다. 장기적으로 그가 구축한 한인 글로벌 네트워크 포털사이트인 코글로닷컴(www.koglo.com)을 통해 한상 네트워크가 조직돼 있는 50여 개 국가로까지 전용 쇼핑몰을 확대할 방침이다. 각국 쇼핑몰 운영은 현지 한상들이 맡게 된다.

이 회장은 이 같은 일련의 작업을 `온라인 FTA`라고 표현했다. 인터넷을 통한 개인 구매는 관세 등 세금이 없을 뿐더러 다른 규제가 적어 거래비용을 획기적으로 낮출 수 있다는 이유에서다.

이 회장은 "기업 처지에서는 큰 비용을 들이지 않고 판매망을 확보할 수 있게 된다""별도 노력 없이 제품만 잘 만들면 언제든 성공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지는 셈"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이것은 인터넷을 통해 국제무역의 패러다임을 근본적으로 바꾸는 시도"라며 "시장 확대나 판매망 구축 등에 일대 혁신이 일어날 것"이라고 말했다.

이 회장의 꿈은 여기서 그치지 않는다. 일단 이 같은 네트워크가 구축되면 이 네트워크를 활용해 현지 국가의 제품들을 자유롭게 사고파는 시스템을 구축하는 작업도 구상 중이다. 쇼핑몰 운영을 맡고 있는 각국의 한상들이 현지 제품 쇼핑몰을 구축해 무역 업무를 한다는 것. 스페인의 한상이 쇼핑몰에 올린 물건을 아르헨티나 한상이 사는 식이다. 세계 각지의 한상들이 `월드 와이드 무역 네트워크`를 구축하게 되는 셈이다.[노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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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 이금룡의 고수는 확신으로 승부한다

- 고수경영의 9가지 생존법칙

이금룡의 고수는 확신으로 승부..

이금룡 저/물푸레/2009.06.15

 

출처:
http://book.nate.com/detail.html?sbid=3912927&mode=search 

 

[도서] 유비쿼터스 시대, u-프로슈머

생산,유통,소비,모든 것에서의 혁명! 

유비쿼터스 시대, u-프로슈머

이금룡 저/아름다운사회/2004.12.13

 

[테이프]

 

출처:

http://www.yes24.com/Goods/FTGoodsView.aspx?goodsNo=2510316&CategoryNumber=001001025009002

 

[테이프] 기회와 두려움의 두얼굴,유비쿼터스

기회와 두려움의 두 얼굴, 유비..
 

이금룡 강의/ 아름다운사회 /2005.06.20

 

디지털시대 거대한 유통혁명, 더 나아가 디지털시대 대세(大勢)로 진보 중인 유비쿼터스 시대에서의 또 다른 기회에 대해 이금룡 강사의 경험담을 포함한 실질적인 예시와 풍부한 강의가 담겨져 있습니다.

 

출처:

http://book.nate.com/detail.html?sbid=808810&mode=search&sBinfo=bookinf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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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금룡 / 옥션 창업자 & 전 대표이사
'u-Trade 빅뱅/저자:이창우->추천글

부를 축적하는 사람들은 시대의 흐름에 따른 변화의 핵심을 정확히 짚어내고 이에 부합하는 새로운 시대정신이 무엇인지를 냉철히 분석하여 그 변화의 흐름에 신속히 대응한다.
 
찰스 다윈은 이 세상에서 변치 않는 것은 '모든 것은 변한다'는 사실, 그 하나밖에 없다고 하지 않았는가. 인간은 과거의 수렵, 농경, 산업시대를 거쳐 지금은 정보화 시대, 그 중에서도 후기인 유비쿼터스 시대에 와 있다.
 
산업화 시대에는 'Know-How'가 중요했지만 지금은 'Know-Where'가 중요한 시점이고, 현재는 피라미드형 수직적 구조가 아닌 네트워크형의 수평적 구조로 사회가 변화되고 있다. 즉, 유비쿼터스 시대의 핵심이 되는 시대 정신은 '네트워크'이며, 이를 통해 인간은 공생공존할 수 있고, 개인이 가진 네트워크에 따라 인생의 성패가 달라질 수 있게 된다는 말이다.
 
이 책에서도 언급하고 있듯이, 많은 전문가들과 미래학자들이 21세기 사회에는 노동과 소유의 종말이 올 것이고 '네트워크 사회'될 것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그들은 노동을 통해 발생한 부와 가치를 신봉하는, 즉 산업 사회의 구조에 익숙한 많은 이들이 몰락하고, 대신 훌륭한 네트워크를 소유한 사람들이 부와 명예를 얻게 될 것이라고 장담하고 있다.
 
유비쿼터스 시대에는 유통 방식도 달라질 것이다. 옛날 보부상이 등짐을 지고 옮겨 다니며 물건을 팔던 시대, 5일장과 같이 일정한 날짜에 일정 장소에서 장이 서던 시대, 고정 상점, 대형 쇼핑몰이 유통의 중심에 있던 시대를 지나, 지금의 정보화 시대에는 전자공간을 활용한 인터넷 쇼핑몰이 주류로 떠올라 있다.
 
그렇다면 그 다음 단계는 무엇인가? 유통에 있어 유비쿼터스 시대의 가장 큰 변화는 이러한 전자공간과 인간의 네트워크가 결합되어 이루어지는 '네트워크 마케팅' 으로의 전환이 될 것임은 자명한 사실이다.
 
향후 네트워크 마케팅이 주류가 되는 유비쿼터스 시대에 각각의 1인 CEO들은 개인이 얼마만큼 인터넷의 공간과 정보를 잘 활용하여 유통 네트워크를 구성하는가에 따라 성공과 실패라는 상반된 결과를 얻을 것이다.
 
또한, 그 유통 네트워크는 단순한 '1:N' 아닌 '1:N:N' 형태, 즉 개인이 구축한 네트워크와 그 네트워크에서 확대된 또 다른 네트워크의 구성이 더해져 다중의 네트워크가 성공적으로 형성된 사람만이 네트워크 시대의 승자가 될 수 있을 것이다.
 
'u-Trade 빅뱅' 이러한 유비쿼터스 시대의 새로운 변화를 이해하기 쉽고 리얼하게, 필자의 풍부한 지식을 바탕으로 풀어 설명하고 있다.
 
다가오는 시대의 승자가 되기 위해 필수적인 새로운 시대정신과 변화의 흐름에 대한 이해를 남보다 앞서 습득하고 이에 신속히 대응함으로써 남다른 경쟁력을 갖고자 하는 모든 이에게 이 책을 권하는 바이다.<끝>
 

-The E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