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90

■■[김형석 칼럼] 국격을 추락시키고 국민을 부끄럽게 만드는 민주당■■

[김형석 칼럼]국격을 추락시키고 국민을 부끄럽게 만드는 민주당 동아일보 2023.06.30 김형석 객원논설위원·연세대 명예교수 https://www.donga.com/news/article/all/20230629/120010361/1 - 문재인, ‘사드 괴담’ 조작된 것 모르지 않았을 것 - 오염수 위험할 수 있지만 과학적 결론을 봐야 - 괴담 유포는 민주당 이익 달성 위한 것일 뿐 김형석 객원논설위원·연세대 명예교수 문재인 정부 5년 동안에 우리는 너무 많은 것을 잃었다. 대외적으로는 국격(國格) 훼손이 컸다. 세계가 지향하는 인권 수호 국가의 위상을 상실했다. 문 전 대통령의 친북 정책은 김정은 정권과 뜻을 같이할 목적이었지 민족 간의 통일이 아니다. 결국은 김정은 정권에 대한 협조로 끝났고, 자유세..

민주당 ‘방탄불패’... 이재명 체제 뒤 野 4연속 체포안 부결

민주당 ‘방탄불패’... 이재명 체제 뒤 野 4연속 체포안 부결 조선일보 2023.06.12 김경화 기자 https://www.chosun.com/politics/politics_general/2023/06/12/3JDD2IRZAFFPRDJLBHKMQK6KFQ/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 돈 봉투 살포 혐의로 구속영장이 청구된 윤관석(오른쪽) 무소속 의원이 12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민주당 의원총회 회의장 앞에서 이재명 대표에게 허리를 숙여 인사하고 있다. 이날 오후 본회의에서 윤 의원과 이성만 무소속 의원에 대한 체포동의안은 부결됐다. 2023.6.12/뉴스1 ‘전당대회 돈 봉투 살포’ 의혹으로 더불어민주당을 탈당한 윤관석·이성만 의원에 대한 체포 동의안이 12일 부결되면서 민주당은 ‘방탄 불패’를 이어갔다..

[조선일보/사설] 민주당 쇄신한다고 고른 위원장이 상식 밖 음모론자

[사설] 민주당 쇄신한다고 고른 위원장이 상식 밖 음모론자 조선일보 2023.06.06 배성규 논설위원 https://www.chosun.com/opinion/editorial/2023/06/06/TTRG33Y4RVCCFIAEPK6AU3FCOY/ 민주당 이재명 대표는 당 쇄신을 이끌 혁신위원장에 이래경 다른백년 명예이사장을 추대했지만 반나절만에 자진 사퇴했다. 이 이사장은 천안함·코로나와 관련해 사실과 전혀 다른 음모론을 펴고 왜곡된 반미친중 발언을 해왔다. 정상이 아닌 민주당이 당을 쇄신하겠다고 골랐던 사람이 이런 비정상적 생각에 빠져 있다니 혀를 차게 된다. 이 이사장은 소셜미디어와 기고문 등을 통해 북의 천안함 폭침 도발을 두고 “자폭된 천안함 사건 조작”이라고 했다. 천안함 장병들이 스스로 폭탄을..

■■[박정훈 칼럼] 시대 잘못 읽은 죄, 민주당은 어떻게 몰락하나■■

[박정훈 칼럼] 시대 잘못 읽은 죄, 민주당은 어떻게 몰락하나 조선일보 2023.05.27 박정훈 논설실장 https://www.chosun.com/opinion/column/2023/05/27/AWGNUYD4DVHCFHMHM4RORB5CEE/ 日 사회당 의석이 한 자릿수 되는 데딱 10년 걸렸다... 시대를 거스르는 민주당의 몰락도 그리 먼 일이 아닐 수 있다 이재명 민주당 대표가 지난 20일 서울 프레스센터 인근에서 열린 '일본 방사선 오염수 해양투기 저지 전국 행동의 날' 집회에서 구호를 외치고 있다./뉴시스 일본 사회당의 돌연한 ‘소멸’은 세계 정당사(史)의 최대 미스터리 중 하나로 꼽힐 만하다. 자민당과 함께 전후(戰後) 일본 정치를 양분해 온 ‘1955년 체제’의 주역이었다. 40여 년간 제1..

■■[이기홍 칼럼] 민주당과 진보를 연관 짓는 자체가 진보 모독이다■■

[이기홍 칼럼]민주당과 진보를 연관 짓는 자체가 진보 모독이다 동아일보 2023-05-26 이기홍 대기자 https://www.donga.com/news/article/all/20230526/119487184/1 돈봉투, 코인 터지자 “진보 위기” 비판 쏟아지는데 진보 가면 쓰고 권력과 특권 향유해온 시대착오적 좌파집단을 진보로 불러주는 건 언어도단 ‘좌파=진보’ ‘우파=보수’ 도식부터 재정립해야 이기홍 대기자 전당대회 돈봉투, 김남국 코인 등 부패·도덕성 사건이 잇따르자 “진보가 무너졌다” “진보의 위기” 등등 더불어민주당을 질타하는 우파·보수 논객들의 비판이 쏟아지고 있다. 그러나 필자는 그런 비판의 전제 자체에 찬성할 수 없다. 이런 의문을 떨칠 수 없기 때문이다. “민주당이 진보였단 말인가?” 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