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한동맹 25

폴 라캐머라 주한미군사령관 "미한동맹, 다국적·다면적 연합으로 확대 필요...북한 위협 과거보다 정교"

주한미군사령관 "미한동맹, 다국적·다면적 연합으로 확대 필요...북한 위협 과거보다 정교" VOA 뉴스 2022.07.30 안소영 기자 https://www.voakorea.com/a/6679577.html . 폴 라캐머라(가운데) 한미연합사령관 겸 주한미군사령관이 지난 5월 한국 오산 공군기지에서 조 바이든(오른쪽 뒷모습) 미국 대통령과 환담하고 있다. (자료사진) 대북 억지를 강화하기 위해 미한 동맹을 다국적, 다면적 연합으로 확대할 필요가 있다고 주한미군사령관이 말했습니다. 북한의 위협 역량이 과거보다 더욱 강력하고 정교해졌다는 점도 지적했습니다. 폴 라캐머라 한미연합사령관 겸 주한미군사령관이 북한 등 국제 도전을 언급하며 미한동맹의 범위를 확장할 기회가 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라캐머라 사령관은 ..

미국 연방 의회 의원들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 축하...미한동맹과 협력 강화 기대”

미 의원들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 축하...미한동맹과 협력 강화 기대” VOA 뉴스 2022.03.10 이조은 기자 https://www.voakorea.com/a/6478010.html . 제임스 리시 미국 상원 외교위 공화당 간사. 미국 의원들은 윤석열 후보가 한국의 새 대통령으로 당선되자 일제히 초당적인 축하 메시지를 보냈습니다. 의원들은 두 나라의 관계 발전과 협력 증대를 기대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미 상원 외교위 공화당 간사인 제임스 리시 의원은 9일 트위터를 통해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에게 축하의 뜻을 전하면서 “미한 관계 발전을 위해 협력할 것을 고대한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자유롭고 개방적인 인도태평양이 될 수 있도록 협력할 것도 고대한다”고 강조했습니다. . 하원 외교위 아태 소위원장이..

●●'70년 미한동맹' 긴장 높이는 안보 현안은?...민감한 외교·국방 현안에 대해 잇달아 이견 노출●●

'70년 미한동맹' 긴장 높이는 안보 현안은? VOA 뉴스 2820.10.30 백성원 기자 https://www.voakorea.com/korea/korea-politics/us-korea-alliance-3 . 마크 에스퍼 미국 국방장관(오른쪽)과 서욱 한국 국방장관이 14일 워싱턴 인근 알링턴의 미 국방부 청사에서 미한안보협의회를 열었다. 핵심 정치·안보 현안을 둘러싼 미국과 한국 간 입장차가 커지면서 ‘70년 미-한 동맹’에 균열을 우려하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두 나라는 공고한 동맹관계를 거듭 강조하면서도 주요 쟁점에 대한 이견을 공개적으로 드러내고 있습니다. 각종 현안에 대한 두 나라의 뚜렷한 시각차와 워싱턴 조야의 입장을 백성원 기자가 짚어봤습니다. 제52차 미-한 안보협의회(SCM) ..

●●[워싱턴의 한미경제연구소(KEI) 여론조사 보고서/유거브] “미 국민 71% 북한에 부정적…주한미군 유지·증강 지지 56%”●●

“미 국민 71% 북한에 부정적…주한미군 유지·증강 지지 56%” VOA뉴스 2020.10.01 김동현 기자 https://www.voakorea.com/korea/korea-politics/kei-survey-norkor . 한국전 정전 60주년인 지난 2013년 7월 북한이 개최한 열병식에서 군인들이 방사능 표시가 붙은 배낭을 매고 참가했다. 당시 군은 북한이 소형 핵무기인 '핵배낭'을 제작할 능력은 없는 것으로 판단한다고 밝혔다. 최근 미 국민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에서 응답자의 71%가 북한에 부정적인 감정을 느낀다고 답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또한 응답자의 절반 이상이 주한미군을 유지하거나 증강하는 것을 지지했습니다. 워싱턴의 한미경제연구소(KEI)가 최근 집계한 여론조사 결과에서 71%의 ..

●●미국 전 고위관리들 “문재인 한국 대통령이 유엔총회 기조연설에서 종전선언은 환상...미한동맹 폐기 구실 줄 것”●●

미 전 고위관리들 “종전선언은 환상...미한동맹 폐기 구실 줄 것” VOA 뉴스 2020.09.24 백성원 기자 https://www.voakorea.com/korea/korea-politics/peace-declaration . 이인영 한국 통일부 장관이 비무장지대 판문점을 방문한 지난 16일 미군과 한국 군인들이 건물 남측을 지키고 있다. 미 행정부에서 한반도 문제를 다뤘던 전 고위 관리들은 문재인 한국 대통령이 유엔총회 기조연설에서 종전선언의 필요성을 호소한 것과 관련해, 북한의 비핵화나 한반도 평화와 아무 관련 없는 공허한 조치가 될 것이라고 평가했습니다. 북한과 중국의 미-한 동맹 폐기 주장에 힘을 실어줄 것이라며, 평화체제로 가기 위해선 훨씬 복잡한 조건과 절차가 따른다고 지적했습니다. 마이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