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정보 큐레이션/국내외 사회변동外(2)

미국 연방 의회 의원들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 축하...미한동맹과 협력 강화 기대”

배세태 2022. 3. 10. 11:32

미 의원들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 축하...미한동맹과 협력 강화 기대”
VOA 뉴스 2022.03.10 이조은 기자

https://www.voakorea.com/a/6478010.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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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임스 리시 미국 상원 외교위 공화당 간사.

미국 의원들은 윤석열 후보가 한국의 새 대통령으로 당선되자 일제히 초당적인 축하 메시지를 보냈습니다. 의원들은 두 나라의 관계 발전과 협력 증대를 기대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미 상원 외교위 공화당 간사인 제임스 리시 의원은 9일 트위터를 통해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에게 축하의 뜻을 전하면서 “미한 관계 발전을 위해 협력할 것을 고대한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자유롭고 개방적인 인도태평양이 될 수 있도록 협력할 것도 고대한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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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원 외교위 아태 소위원장이자 의회 내 코리아코커스 공동의장인 민주당의 아미 베라 의원도 이날 트위터를 통해 윤 당선인이 한국의 새 대통령으로 선출된 것을 축하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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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계인 공화당의 영 김 하원의원은 이번 대선 결과가 미한 양국의 ‘초당적 협력 증대’로 이어지기를 기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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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의원은 이날 트위터를 통해 “윤 대통령 당선인의 당선을 축하한다”며 “모든 정치적 배경을 가진 양국의 정책 입안자들이 더욱 강력한 미한 동맹과 초당적 협력 증대에 다시 한번 힘을 실어주길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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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계인 공화당의 미셸 스틸 하원의원도 이날 트위터에 올린 글에서 윤 후보의 당선을 축하하며 윤 당선인이 “이런 리더십 역할을 맡게 되면서 앞으로도 양국 간의 동반자 관계가 지속되길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