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한동맹 25

●●미국 국무부 '미한동맹은 냉전동맹' 지적에 "안보협력 넘어선 확고한 유대관계"●●

국무부 '미한동맹은 냉전동맹' 지적에 "안보협력 넘어선 확고한 유대관계" VOA 뉴스 2020.09.05 백성원 기자 https://www.voakorea.com/korea/korea-politics/us-korea-alliance-0 . 미국 워싱턴의 국무부 건물. 미국 국무부가 미-한 동맹을 “냉전동맹”이라고 표현한 이인영 한국 통일부 장관의 발언에 대해 두 나라 동맹은 단순한 안보협력을 넘어선다고 밝혔습니다. 군사동맹에 국한되는 게 아니라 역내 안정은 물론 전 세계 각종 현안에 공동 대응하는 확고한 유대관계라고 규정했습니다. 국무부는 미-한 동맹을 1953년 체결된 미-한 상호방위조약의 범주를 뛰어넘는 훨씬 깊은 관계로 정의했습니다. 국무부 대변인실 관계자는 4일 VOA에 “우리의 동맹과 우정은 안..

[워싱턴 톡] 정전협정 67년 ‘긴장’ 지속…‘주한미군 감축설’ 논란

[워싱턴 톡] 정전협정 67년 ‘긴장’ 지속…‘주한미군 감축설’ 논란 (VOA 한국어 '20.07.25) https://youtu.be/P23biRtvvtk 한국전쟁 발발 후 정전협정이 맺어진 지 67년이 됐지만 한반도에는 여전히 긴장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최근 미국과 중국의 갈등이 심화되면서 북한 핵 문제를 둘러싼 동북아의 상황은 갈수록 복잡해지고 있는데, 미국에서는 주한미군 감축설로 논란이 벌어졌습니다. 정전 67년을 맞아 미국 하원 외교위원회 의원들과 함께 동북아의 현안과 미한동맹 문제를 진단합니다. 진행: 김카니 / 대담: 아미 베라 (Ami Bera, 미 하원 외교위 아시아태평양비확산 소위원회 위원장), 테드 요호 (Ted Yoho, 미 하원 외교위 아시아태평양 비확산 소위원회 공화당 간사)

●미국 의회조사국(CRS) “미한동맹 여러 면에서 긴장 관계”

미 의회조사국 “미한동맹 여러 면에서 긴장 관계” VOA 뉴스 2020.06.30 김카니 기자 https://www.voakorea.com/korea/korea-politics/crs-militaryburdensharing-tension 미국 의회 산하 의회조사국(CRS)은 지난 23일 발표한 보고서를 통해 지난해 만료된 한미 방위비 분담금 합의가 2020년 중반까지 교착된 상태라고 언급했다. 미-한 동맹이 방위비 분담금 협상 등 여러 면에서 긴장 관계에 있다고, 미 의회조사국이 밝혔습니다. 한국은 11월 미국 선거에서 미국의 입장이 좀 더 유연해지는 결과가 나올 지 지켜볼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미국 의회 산하 의회조사국(CRS)은 최근 ‘미국과 한국 동맹: 의회에서의 사안들’이라는 보고서를 통해, “미..

[김영호교수의세상읽기] 미국 상원 6·25전쟁 70주년 결의안, 한국 정부 삐라 탄압과 여당 삐라 금지법안 비난하는 취지 담겨

■미국 상원 6·25전쟁 70주년 결의안, 정부 삐라 탄압과 여당 삐라 금지법안 비난하는 취지 담겨 (김영호 성신여대 교수/전 청와대 통일비서관 '20.06.13) https://youtu.be/HaMTfzoOE8M **미국 상원 6.25전쟁 70주년 기념 결의안 내용 사이트: https://www.gardner.senate.gov/newsroom/press-releases/gardner-markey-introduce-resolution-recognizing-strong-us-south-korea-alliance ================== [관련 기사] ■미 상원, 한국전 70주년 미한동맹 결의안 발의…“동북아 안정의 핵심축” VOA 뉴스 2020.06.13 이조은 기자 https://www.vo..

●외국 전문가들 “북한, 대남 적대기조로 내부결속 도모…제재 해제 위해 미한동맹 균열 시도”

“북, 대남 적대기조로 내부결속 도모…제재 해제 위해 미한동맹 균열 시도” VOA뉴스 2020.06.13 지다겸 기자 https://www.voakorea.com/korea/dprk-hostile-policy 지난 6일 평양 시민들이 한국 탈북단체들의 대북전단과 한국 정부를 비난한 기사가 실린 '로동신문'을 읽고 있다. 북한이 최근의 대남 적대 기조를 통해 충성심 고취 등 내부 결속을 도모하고 있다고, 미국의 전문가들이 분석했습니다. 대외적으로는 제재 완화와 경제 협력 재개를 위해 미-한 동맹 약화를 시도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북한 당국은 김여정 당 제1부부장이 대북 전단 살포를 강력히 비판한 이후, 대남 사업을 대적 사업으로 전환한다고 선포하는 등 연일 대남 비난 수위를 높이고 있습니다. 장금철 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