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한 동맹 22

미국 국무부 “미한 동맹, 글로벌 포괄적 전략 동반자 관계로 진화”

미 국무부 “미한 동맹, 글로벌 포괄적 전략 동반자 관계로 진화” VOA 뉴스 2023.05.11 이조은 기자 https://www.voakorea.com/a/7087592.html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오른쪽)과 윤석열 한국 대통령이 지난달 26일 워싱턴 정상회담 후 백악관 로즈가든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악수를 나누고 있다. 미한 동맹이 안보 위주에서 국제 도전 과제에 함께 대응하는 관계로 발전했다고 미 국무부가 평가했습니다. 북한의 위협을 억제하고 한국을 방어하는 주한미군의 역할도 강조했습니다. 미 국무부가 한국전쟁 중 구축되고 1953년 상호방위조약으로 성문화된 미한 동맹이 인도태평양 역내 안보와 안정을 위한 핵심축 역할을 하는 글로벌 포괄적 전략 동반자관계로 진화했다고 진단했습니다. 국무부는 9..

■■미국 의회조사국(CRS) "미한 동맹, 한국 역량 증대와 '더 큰 자율성' 맞춰 조정"■■

미 의회조사국 "미한 동맹, 한국 역량 증대와 '더 큰 자율성' 맞춰 조정" VOA 뉴스 '21.12.21 이조은 기자 https://www.voakorea.com/a/6362382.htmlLIVE . 지난 9일자로 갱신한 미 의회조사국 미-한 관계 보고서의 도입부. 미국과 한국은 한국의 증대된 역량과 더 큰 자율성에 대한 열망을 감안해 동맹을 조정하고 있다고, 미국 의회조사국이 분석했습니다. 두 나라가 추진 중인 전시작전통제권 전환과 주한미군 기지 통합, 미사일 지침 종료 결정을 대표적인 사례로 꼽았습니다. . 미 의회조사국(CRS)은 최근 갱신한 ‘미-한 관계’ 보고서에서 양국의 안보 사안과 관련해 동맹의 조정 움직임에 주목했습니다. 의회조사국은 미국과 한국이 한국의 증대된 역량과 더 큰 자율성에 대..

●마이크 폼페오 국무장관 “남북한과 전 세계 한국인들 즐거운 추석 기원

폼페오 장관 “남북한과 전 세계 한국인들 즐거운 추석 기원 VOA뉴스 2020.09.30 김영교 기자 https://www.voakorea.com/korea/korea-life/pompeo-wishes-joyful-chuseok-holiday . 지난해 9월 한국 파주 임진각에서 북한에 고향을 둔 실향민과 가족들이 합동 차례를 지내고 있다. 마이크 폼페오 미국 국무장관이 30일 한국의 대표적인 명절인 추석을 축하하는 성명을 발표했습니다. 폼페오 국무장관은 이날 언론 성명에서 “미국 정부와 미국인들을 대신해 남한과 북한, 그리고 전 세계에 있는 한국인들에게 즐거운 추석을 기원한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이 시기는 감사를 나누는 때라면서, 올해 추석에는 전통적인 모임이나 귀향이 없을 수도 있지만, 비록 어려운..

●미국 하원 국무예산 수정안 “미한방위조약 탈퇴 제약”…민주, 잇단 트럼프 제동 조치

미 하원 국무예산 수정안 “미한방위조약 탈퇴 제약”…민주, 잇단 트럼프 제동 조치 VOA 뉴스 2020..07.22 이조은 기자 https://www.voakorea.com/korea/korea-politics/house-rok-mutual-defense 아미 베라 미국 민주당 하원의원. 미국 대통령이 미-한 상호방위조약에서 탈퇴하지 못하도록 하는 안건이 미 하원에 제출됐습니다. 최근 미 의회에서는 민주당을 중심으로 미-한 동맹관계에 변화를 가져올 트럼프 대통령의 결정을 제약하는 조치들이 잇따라 추진되고 있습니다. 미 하원의 새 회계연도 국무 예산안에 대한 수정안 제출이 20일 마감된 가운데, 한국과의 상호방위조약 탈퇴에 제약을 가하는 안건이 제출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민주당 소속인 아미 베라 외교위 ..

●●[미중 문명전쟁] 미국 전문가들 “중국, 미국과의 패권경쟁 국면서 미한동맹 약화 노려”●●

전문가들 “중국, 미국과의 패권경쟁 국면서 미한동맹 약화 노려” VOA 뉴스 2020.07.10 김카니 기자 https://www.voakorea.com/korea/korea-politics/experts-china-us-rokalliance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지난해 6월 주요 20개국 정상회의가 열린 일본 오사카에서 회담했다. 미국의 전문가들은 미국과 중국의 패권경쟁이 심화되는 상황에서 중국이 동북아 지역에서 영향력을 확장하고 있다고 우려했습니다. 특히 중국은 미국의 동맹 네트워크 중 미-한 동맹을 가장 약하게 보고 있다며, 미-한 동맹의 틈을 기회로 활용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보니 글레이저 전략국제문제연구소 CSIS 선임연구원은 중국과 미국의 경쟁관계가 심화되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