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드 인 차이나’ 기피에… 中기업도 탈중국 조선일보 2023.05.31 베이징=이벌찬 특파원 https://www.chosun.com/international/china/2023/05/31/EAJUHFVFHBEORB2UMLOFJLII3U/ ‘중국산’ 꼬리표 떼려는 궁여지책 인건비 상승, 구인난 악화도 한몫 중국 안후이성의 한 공장에서 일하고 있는 근로자들. /AFP연합뉴스 세계 각국에서 ‘메이드 인 차이나(Made in China·중국산)’에 대한 거부감이 커지자 중국 제조업체들이 국외로 눈을 돌리고 있다. 중국산 부품에 대한 미국 등의 무역 제재로 거래처에서 외면받자, 외국에 공장이나 법인을 세워 ‘중국산’ 꼬리표를 떼려는 궁여지책이다. 최근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중국 광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