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방이 3차대전을 도발하지 않는 한, 러-우 전쟁은 러시아의 압승이다 우크라이나 사태 관련, 러시아가 돈바스 방어선을 포위하고 무시무시한 포격을 퍼붓고 있다. 러시아군의 진격 속도는 느리지만, 우크라이나가 지속적으로 병력을 투입하면서 매일 엄청난 사상자가 나오는 중이다. 이걸 갖고 전선이 교착돼 있다고 보면 안 된다. 이 소모전에서 소모되는 건 오로지 우크라이나군 병사들 뿐이다. 러시아는 전력을 보존하고 있다. 서방이 우크라이나의 승리를 예상하고 낙관론에 빠진 적이 몇 번 있었다. 3, 4월 러시아가 키에프로 진격했다가 후퇴했을 때, 서방이 경제 제재를 선언하고 하이마스 지원을 시작했을 때, 그리고 우크라이나가 남부 헤르손(러시아 지배권) 공격 계획을 얘기했을 때다. 지금은 어떤가? 서방에서는 우크라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