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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정원 찾은 윤석열 대통령 “정보戰서 2등은 무의미”

국정원 찾은 尹 “정보戰서 2등은 무의미” 조선일보 2023.02.25 최경운 기자 https://www.chosun.com/politics/diplomacy-defense/2023/02/25/BXLA3B62XFGIZDUCHJV62ED4MQ/ 업무보고 받으며 방첩역량 강조 “자유·안보수호가 국정원 책무” 윤석열 대통령이 24일 국가정보원을 찾아 2023년도 업무계획을 보고받기에 앞서 국정원 원훈석 앞에서 간부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대통령실 제공 윤석열 대통령이 24일 서울 내곡동 국가정보원 청사를 방문해 올해 업무 계획을 보고받고 “국정원의 본질적인 책무는 ‘자유’ 수호”라고 밝혔다. 윤 대통령이 취임 후 국정원을 방문한 것은 처음이다. 대북 정보·방첩 기관 본연의 역할에 충실하라는 메시지를 전하기..

[탈북 어민 강제 북송 사건] 국정원이 올린 ‘귀순 보고서’...청와대가 ‘송환 보고’로 바꿨다

국정원이 올린 ‘귀순 보고서’...청와대가 ‘송환 보고’로 바꿨다 조선일보 2022.07.21 김민서 기자 https://www.chosun.com/politics/assembly/2022/07/21/TO3GYJJ7DJCHLJ3SNMTOWNXS2Y/ 靑, 어민들 귀순 진술서도 삭제 정황 문재인 정부 시절 청와대가 2019년 11월 귀순 어민 강제 북송 당시 국가정보원 등이 보고한 ‘귀순자 확인 자료’라는 문건의 제목을 ‘선원 송환 보고서’로 바꾸고, 어민들의 귀순 진술이 담긴 별도 보고서를 무단 삭제한 것으로 20일 알려졌다. 당시 청와대가 북한 어민들의 귀순 의사를 왜곡하기 위해 조직적으로 움직인 정황이 있다는 것이다. . 노영민 대통령 비서실장과 서훈 국가안보실장이 2020년 10월 4일 오전 서울 ..

윤석열 국정원의 아슬아슬한 줄타기…문재인 정부 남북 핫라인 조사 '고도 통치행위' 겨누나

국정원의 아슬아슬한 줄타기…文정부 남북 핫라인 조사 '고도 통치행위' 겨누나 한국일보 2022.07.17 김진욱 기자 https://m.hankookilbo.com/News/Read/A2022071715580002782 . 문재인(오른쪽) 전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018년 4월 27일 판문점 평화의 집에서 열린 환영만찬에서 건배하고 있다. 판문점=고영권 기자 국가정보원의 '변심'에 거침이 없다. 박지원·서훈 두 전직 원장을 보고서 무단 삭제 등의 혐의로 고발한 데 이어 문재인 정부 시절 북한 통일전선부와 오간 메시지까지 문제 삼을 요량이다. 남북 핫라인은 대통령 고유의 '통치행위'에 속해 사법처벌 대상으로 삼기 어렵지만 개의치 않는 눈치다. 한때 남북관계의 막후 밀사 역할을 자임했던 국정원..

■■국정원, 2018년 남북정상회담 때 문재인이 김정은에게 건넨 USB 내용도 조사■■

국정원, 2018년 남북정상회담 때 건넨 USB 내용도 조사 SBS 2022. 07. 16 배준우 기자 https://news.v.daum.net/v/20220716235100647 . 국가정보원이 2018년 4월 남북정상회담 당시 문재인 전 대통령이 김정은 노동당 총비서에게 건넨 USB 관련 자료 등에 대해 조사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해당 USB에는 낙후된 북한 발전소 개보수 사업을 비롯해 한반도 경제 관련 내용이 담긴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국정원은 이에 더해 원전 관련 내용이 오갔는지 여부도 조사 중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해당 USB에 담긴 자료는 2018년 당시 조명균 장관 시절 통일부가 작성했고, 감사원 감사를 앞두고 산업통상자원부 공무원들이 일부 자료를 삭제했다가 적발돼 지난해 논란이 ..

검찰, 서해 공무원 피살·강제북송 관련 국정원 압수수색

[단독] 검찰, 서해 공무원 피살·강제북송 관련 국정원 압수수색 조선일보 2022.07.13 송원형/표태준 기자 https://www.chosun.com/national/court_law/2022/07/13/WBMRMPZTJNAMVJTNDUPQJMFYZQ/ ‘서해 공무원 피살 사건’과 ‘귀순 어민 강제 북송 사건’을 수사하는 검찰이 13일 오후 국가정보원을 압수수색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 서울 서초구 내곡동 국정원 청사 전경./조선일보DB 본지 취재를 종합하면, 서울중앙지검은 이날 오후 서울 서초구 국정원 청사에 검사와 수사관을 보내 두 사건 관련 자료를 확보 중이다. 이날 압수수색은 서울중앙지검 공공수사1부(부장 이희동)가 수사하는 ‘서해 공무원 피살 사건’, 공공수사3부(부장 이준범)가 수사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