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3·8 전당대회 4

[국민의힘 3·8 전당대회] 박근혜 대통령 탄핵이 묵직한 이슈로 떠올랐다

박근혜 대통령 명예 회복하기, 박 대통령 탄핵 정당성 허물기, 이 고난한 행군이 절반 정도 왔습니다. 이번 전당대회에서 박 대통령 탄핵이 묵직한 이슈로 떠올랐습니다. 김기현은 안철수가 박근혜 탄핵의 선봉이었다고 집요하게 공격합니다. 안철수는 그러는 너는 동조안했냐고 맞받아 칩니다. 표계산에 따른 공방의 이면에는 놀라운 현상이 발견됩니다. 탄핵은 잘못됐다는 인식이 국힘당 내부에 기정사실화되고 있습니다. 이제 논점은 잘못된 탄핵을 누가 주도했냐, 부역했냐입니다. 얼마전까지 탄핵은 금기어였습니다. 심지어 탄핵 주도자들이 누구를 비판하면서 탄핵당한 박근혜 같다라고 주접떠는 치욕적인 상황도 있었습니다. 그들은 입을 모아 탄핵반대세력은 한 줌도 안된다고 비아냥거렸습니다. 이번 대선부터 상황이 점차 변하고 있습니다...

[국민의힘 3·8 전당대회] 김기현 투기 의혹은 ‘가짜뉴스’

※김기현 투기 의혹은 ‘가짜뉴스’ 국민의힘 3·8 전당대회를 앞두고 후보들 간의 '네거티브 공방'으로 흐르면서 과열 양상을 빚고 있는 가운데 특히 여론조사 상 지지율 선두를 달리고 있는 김기현 후보에 대한 집중 공격이 이어지고 있다. 이 과정에서 김 후보의 'KTX 울산 역세권 연결도로 의혹'까지 재등장했다. 3800만 원 주고 산 땅에 1800배의 엄청난 시세차익이 생겼다는 거다. 이런 의혹은 사실일까? 결론적으로 말하면 이는 사실이 아니다. 명백한 ‘가짜뉴스’다. 그러면 누가 이런 가짜뉴스를 퍼트린 것인가. 황교안 후보가 먼저 가짜뉴스를 터뜨렸고 이에 안철수 후보가 가세했다. 이는 마치 한동훈 장관이 윤석열 대통령, 김앤장 변호사들과 함께 심야 술자리를 가졌다고 떠벌리던 더불어민주당 김의겸 의원의 의..

■■[국민의힘 3·8 전당대회] 치료제와 청량제...이번 당 대표선거는 지난 2021년 6월의 이준석 전철을 밟지 않아야■■

※치료제와 청량제 치료제는 어떤 질병이나 아픈 부위를 치료하기 위하여 쓰는 약제다. 청량제는 맛이 산뜻하고 시원해서 복용하면 기분이 상쾌하고 좋아지는 약제다. 치료제는 많은 임상실험을 통해 효용이 검증된 상태에서 환자들에게 투여된다.청량제는 임상실험없이 맛이 산뜩하고 시원하면 누구나 구매해 복용할 수 있다. 정치든 기업이든 모든 조직에서치료제와 청량제 역할을 하는 사람들이 있다. 그 역할이 제대로 활용되면 그 조직은 발전하고 그렇지 못하면 시스템이 완벽하고 인재가 출중해도 붕괴된다. * 정치인들을 만나면 답답한 면이 많다.자기가 어떤 정치적 스탠스를 갖고 있는 지 어떤 역할을 해야하는지 모르면서 과욕을 부리는 경우가 많다. 지금 국민의힘 당 대표 선거가 진행되고 있다. 국민의힘을 이끌 치료제 역할을 할 ..

■■[국민의힘 3·8 전당대회] 내년 총선승리를 위해 윤석열 정부와 단일대오를 형성할 지도부를 선출해야■■

※국민의힘 지도부 지지자 명단 국민의힘 3·8 전당대회 당대표·최고위원·청년최고위원 선거 본경선 진출자가 확정됐다. 당대표는 김기현 의원이 유력하고 청년 최고위원은 장예찬이가 유력하다. 따라서 최고위원이 누가 되느냐가 중요 관심사다. 언론들은 이번 본선 진출자를 보고 국민의힘 최고위원 컷오프, ‘비윤’ 웃고 ‘친윤’ 울었다고 평가하고 있다. 그런데 머리가 돌아가지 않는 미친 평가다. 친윤이 많고 비윤이 적다보니 비윤 지지자들의 선택 폭이 좁아 결집을 할 수 있었다. 친윤 세력은 친윤 후보들이 많다보니 집중력이 떨어질 수밖에 없었고. 유승민계도 안철수계도 탈락했다. 또한 친윤석열계 현역 전원 탈락 이변, 이준석계 전원 진출이라고 한다. 이준석이가 유승민계이니 유승민계가 진출한 것 아니냐 하지만 천하람, 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