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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새 원내대표 3선 추경호...“단일대오로 똘똘 뭉쳐가자”

국힘 새 원내대표 3선 추경호...“단일대오로 똘똘 뭉쳐가자”조선일보 2024.05.09 김승재 기자https://www.chosun.com/politics/2024/05/09/SMWLNNMEDRBCBJYEGTHGFOUVGI/추경호 국민의힘 신임 원내대표가 9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기자간담회를 하고 있다./뉴스1국민의힘 새 원내대표에 3선의 추경호(64·대구 달성) 당선자가 9일 선출됐다. 추 원내대표는 이날 국민의힘 22대 총선 당선자 108명 가운데 102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원내대표 경선에서 70표를 받으며 당선됐다. 4선의 이종배(충북 충주) 당선자가 21표, 3선의 송석준(경기 이천) 당선자가 11표를 받았다.추 원내대표는 윤석열 정부 출범 후 권성동·주호영·윤재옥 의원에 이은 네 번째이자..

[취임 2주년 기자회견] 윤석열 대통령 “이재명과 협치, 포기하지 않겠다는 자세가 중요”

尹대통령 “이재명과 협치, 포기하지 않겠다는 자세가 중요”조선일보 2024.05.09 원선우/양지혜/김태준/김상윤 기자https://www.chosun.com/politics/blue_house/2024/05/09/W6IOFOHQX5DAVII7JSEQVKGNRI/윤석열 대통령이 9일 오전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 브리핑실에서 '윤석열정부 2년 국민보고 및 기자회견'에 입장하고 있다./연합뉴스윤석열 대통령은 9일 야당과 협치 강화 방안에 대해 “포기하지 않는 자세가 중요하다”고 밝혔다.윤 대통령은 이날 용산 대통령실에서 ‘윤석열정부 2년 국민보고 및 기자회견에서 “제가 언론 및 정치권과의 소통을 강화하겠다고 말씀드렸다”며 이같이 말했다.윤 대통령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양자 회담을 하고 나서도 해병대..

■[취임 2주년 기자회견] 윤석열 대통령 “한동훈 사퇴 요구는 오해...정치인 길 잘 걸어갈 것”

尹 “한동훈 사퇴 요구는 오해...정치인 길 잘 걸어갈 것”조선일보 2024.05.09 원선우/양지혜/김태준/김상윤 기자https://www.chosun.com/politics/blue_house/2024/05/09/KSCUR7PESRE4ZN324ZFKCQ5K2E/윤석열 대통령이 9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열린 취임 2주년 기자회견에서 출입기자들의 질문을 받고 있다./뉴시스윤석열 대통령이 9일 취임 2주년 기자회견에서 “한동훈(전 국민의힘 비대위원장이) 정치인으로서 자리매김했다고 생각한다”며 “앞으로 정치인으로서의 길을 걸어나갈 것”이라고 했다.윤 대통령은 총선 당시 한 전 위원장에게 참모를 통해 사퇴 압력을 한 적이 있느냐는 질문에 대해 “오해가 있었던 듯하다”고 직답을 피했다. 이어 “언제든지..

■[취임 2주년 기자회견] 윤석열 대통령 “아내(김건희) 현명하지 못한 처신 사과...특검은 정치 공세”

尹 “아내 현명하지 못한 처신 사과...특검은 정치 공세”조선일보 2024.05.09 원선우/양지혜/김태준/김상윤 기자https://www.chosun.com/politics/blue_house/2024/05/09/DR6A2KED4JGQ5LUGLBSOV7MSCA/윤석열 대통령이 9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열린 취임 2주년 기자회견에서 출입기자들의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뉴시스윤석열 대통령은 9일 취임 2주년 기자회견에서 “제 아내의 현명하지 못한 처신으로 국민들께 걱정 끼친 부분에 대해 사과드린다”면서도 특검법에 대해서는 부정적인 입장을 피력했다.윤 대통령은 “지금 검찰에서 수사를 시작한다고 발표한 부분에 대해 제가 어떤 입장을 언급하는 것이 영향을 미칠 수 있기 때문에 따로 언급하지 않겠다”며 ..

[취임 2주년 기자회견] 윤석열 대통령 “이종섭 호주대사 임명, 공수처 소환 없었기 때문”

尹 “이종섭 호주대사 임명, 공수처 소환 없었기 때문”조선일보 2024.05.09 원선우/양지혜/김태준/김상윤 기자https://www.chosun.com/politics/blue_house/2024/05/09/YDVTI3I5PVEDVAVGDSRSGTI2JM/윤석열 대통령이 9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열린 취임 2주년 기자회견에서 출입기자들의 질문을 받고 있다./뉴시스윤석열 대통령은 9일 취임 2주년 기자회견에서 이종섭 전 호주대사 논란과 관련해 “고발됐다는 이유만으로 인사를 하지 않는다면 공직 인사를 하기 대단히 어려워질 것”이라고 밝혔다윤 대통령은 “이 전 대사가 공수처에 고발됐다는 건 알았지만, 소환 조사가 진행되지 않았다”면서 “실질적인 수사가 이뤄졌다면 인사발령 때 재고할 수 있지만 고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