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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의 경제, 이제는 협동조합이다-국가미래연구원

배셰태 2013. 4. 11. 11:43

미래연, ‘협동조합 띄우기’ 나서

국민일보 2013.04.10(수)

http://me2.do/I5HwUDqw

 

박근혜정부의 대표적 싱크탱크인 국가미래연구원(미래연)이 일자리와 경제민주화를 위해선 협동조합이 활성화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미래연은 대통령 직속 협동조합발전위원회 설치도 제안했다.

 

미래연은 10일 ‘제3의 경제, 이제는 협동조합이다’ 보고서를 통해 협동조합이 중산층 70% 재건 프로젝트인 국민행복 10대 공약 실천의 가장 강력한 수단이 될 수 있다고 밝혔다.

 

미래연은 수익 극대화보다 조합원의 이익과 민주적 운영을 강조하는 협동조합의 장점을 높이 평가했다. 협동조합이 사회적 약자와 취약계층에 다양한 일자리, 사회적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는 것이다. 박근혜정부가 내세운 ‘일자리 늘지오’(일자리 늘리기와 지키기, 삶의 질 올리기) 공약과도 맞아떨어진다는 설명이다.

 

협동조합의 장점은 일자리 정책은 물론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할 수 있다는 분석이다.

 

<중략>

 

하지만 미래연은 농협 등 기존 협동조합에 대해서는 혹독하게 비판했다. 조합원의 이익을 도외시한 채 심각한 관료주의에 빠져 있어 대대적인 개혁이 필요하다고 꼬집었다.

 

..이하 전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