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연, ‘협동조합 띄우기’ 나서
국민일보 2013.04.10(수)
박근혜정부의 대표적 싱크탱크인 국가미래연구원(미래연)이 일자리와 경제민주화를 위해선 협동조합이 활성화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미래연은 대통령 직속 협동조합발전위원회 설치도 제안했다.
미래연은 10일 ‘제3의 경제, 이제는 협동조합이다’ 보고서를 통해 협동조합이 중산층 70% 재건 프로젝트인 국민행복 10대 공약 실천의 가장 강력한 수단이 될 수 있다고 밝혔다.
미래연은 수익 극대화보다 조합원의 이익과 민주적 운영을 강조하는 협동조합의 장점을 높이 평가했다. 협동조합이 사회적 약자와 취약계층에 다양한 일자리, 사회적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는 것이다. 박근혜정부가 내세운 ‘일자리 늘지오’(일자리 늘리기와 지키기, 삶의 질 올리기) 공약과도 맞아떨어진다는 설명이다.
협동조합의 장점은 일자리 정책은 물론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할 수 있다는 분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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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미래연은 농협 등 기존 협동조합에 대해서는 혹독하게 비판했다. 조합원의 이익을 도외시한 채 심각한 관료주의에 빠져 있어 대대적인 개혁이 필요하다고 꼬집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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