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정보 큐레이션/국내외 사회변동外(1)

[미래예측] 미래의 교육은 모두 무료화 된다.

배셰태 2013. 4. 8. 21:43

학원소멸과 공짜로 변하는 모든 교육콘텐츠, 세계통합대학을 이룩하려는 무수한 대학이나 기관 기구들이 나선다.

인데일리 2013.04.08(월) 박영숙 '유엔미래보고서 2030'저자

http://www.indaily.co.kr/client/news/newsView.asp?nBcate=F1002&nMcate=M1003&nScate=&nIdx=15764&cpage=1&nType=1

 

대학교육은 하나로 통합될 수 밖에 없다. 세계통합대학이 서서히 실현되고 있다. 누구나 다 교육적인 것들을 무료로 제공한다.

 

2001년 MIT오픈코스웨어에서 처음으로 무료대학교육을 제공하였고, 그 이전에도 이미 아이튠즈U, 위키버시티, edx.org, coursera.org 등 무수한 대학이나 기관 기구들이 무료로 정보나 지식을 올리고 있다.

 

이제 통합된 대학의 지식을 SNS에서 손쉽게 찾을 수 있다. 유투브또한 무수한 정보나 온라인 교육자료를 제공한다. 초중고등학교 학생들은 칸아카데미 영상을 본다. 이런 것들을 집단지성이라고 하며, 빅데이타나 클라우드, 사물인터넷(Internet of Things)가 다 융합하여 무료교육을 제공하게되는 시기를 2020년 경이라고 본다.

 

<중략>

 

미래의 교육은 모두 무료화 된다는 것이 미래예측이다. 칸아카데미에서는 이미 수억 개의 동영상강좌가 무료로 올라와서 초중등학교 교사들이 칸아카데미 영상을 틀어주고 수업을 한다. edX에서 무료로 들을 수 있는 과정들은 화학, 컴퓨터공학, 소프트웨어 서비스, 공공의료, 전자공학, 컴퓨터공학과 프로그래밍, 인공지능, 컴퓨터 그래픽 등 20여개 과정이다.

 

현재 MIT와 하버드, 버클리와 다른 몇몇 대학교가 속속 합류하고 있다.

<중략>

 

이렇게 edX.org가 성공을 거두자www.coursera.org에서는 40여개 대학이 200여개 이상의 강좌를 가지고 수료증을 제공하는 상황이 일어났다.

 

중요한 것은 인도나 다른 나라의 중류급 대학교 학생들이 학교를 그만두고 집에서 무료 온라인 공부로 수료증을 받겠다고 한다는 것이다. 아이들이 대학교를 그만두고 더 좋은 강사를 찾아 무료 대학교과정 수료증을 받기위해 집으로 들어가게 되면 앞으로 대학교 교육의 블랙홀이 생길 수 있다.

 

모든 지역의 학생들이 노벨수상자의 강의 최고학자의 강의를 선호하게 되면서 지금처럼 edX나 coursera로 몰려들게 되면서 세계통합무료교육이 부상할 수도 있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