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생활/문화 2010.06.13 (일)
인터넷서점 당일배송 확대로 위기 심화
동네 서점이 사라지고 있다.
한국서점조합연합회(이하 한국서련)가 13일 공개한 '전국 서점 수 통계'에 따르면 1997년 5천407곳에 달했던 서점은 2001년 2천646곳으로 절반 이상 줄었고, 2007년에는 2천42곳, 2009년에는 1천825곳으로 감소했다. 12년간 3곳 중 2곳이 문을 닫은 셈이다.
한국서련은 1997년부터 격년으로 전국의 서점 수를 집계하고 있으며 문구류 등 책 이외 상품을 판매하는 서점은 집계에서 제외했다.
중소 서점들은 1980년대 대형 서점의 등장과 체인화로 시련을 겪은 데 이어 2000년대 초 인터넷 서점의 등장으로 또 한차례 위기를 맞았고 최근 들어서는 대형 서점과 인터넷서점의 당일배송 서비스 확대로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다.
..이하 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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