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2013.03 19 (화)
일부 단위신협 중심..무이자소액대출 시작
지역 협동조합에 대한 금융지원이 각 지역 단위신협을 중심으로 활성화될지 주목되고 있다. 일부 단위신협이 협동조합 대상 무이자소액대출을 시작하면서 현재 신용협동조합 중앙회 차원에서는 하기 힘든 금융지원이 단위신협을 통해 안착될 것에 대한 기대감이 나오고 있다.
18일 신협 등 상호금융권에 따르면 최근 단위신협을 중심으로 출시를 준비 중인 무이자소액대출이 협동조합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무이자소액대출은 협동조합 설립 초기에 조합이 자리를 잡을 수 있게 300만원 이하 소액을 낮은 금리로 제공해주는 형식이다. 최장 3년까지 지원이 가능하고 처음 1년 동안은 무이자다. 소액대출을 받은 조합의 정착 추이를 지켜보면서 추가 지원이 필요할 경우 2년째에는 연 1% 금리, 2년째부터는 3%금리로 지원을 연장할 수 있다.
일례로 광주어룡신협은 지난 2월 광주시 광산구청과 '광산구 협동조합 활성화 지원 협약식'을 맺고 지역 내 협동조합에 무이자소액담보대출 준비를 진행 중인데 매일 꾸준히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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