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폐개혁에는 두가지 방식이 있습니다.
화폐의 단위를 변경하는 리디노미네이션(Redenmination)과 화폐가치를 절하하는 디노미네이션(denmination)이 있는데 현재 거론되는 방식은 리디노미네이션 입니다.
화폐개혁은 하려는 이유는
◆ 첫번째는 우리나라의 경제규모가 커져서 이제는 우리가 생소한 "경" 단위를 써야할 상황이라는 것 입니다. 현재 원화를 1000/1,100/1로 낮추자는 의견입니다. 즉 회계기준에서 "0"단위를 줄이자는 애기이지요. 우리나라의 경제규모에 걸맞게 만드는 것입니다.
◆ 두번째는 화폐개혁을 통하여 우리나라 "원"화의 대외적 위상을 올리자는 것입니다. 후진국 혹은 경제가 불안한 나라 일수록 화폐단위가 높은 것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그만큼 달러나 유러화에 비하여 가치가 낮다는 것이지요. 이는 심리적으로 해당국가를 저평가하게하는 요소입니다.
◆ 세번째는 지하자금을 양지로 끌어내려는 것입니다. 언론에서 자주 접한 내용이지만 신, 구화폐를 교환하는 사기극이 자주발생하는 이유는 과거에 떳떳하지못한 자금을 현금으로 보관하다가 시간이 흐르면서 사용화폐와 구화폐가 사용시에 격차가 너무 많이나서 사용화폐로 교환하려는 것이지요. 과거에 화폐개혁(1953년,1962년)때는 주로 지하자금을 양성화하려는 목적으로 화폐개혁을 한것입니다. 현재도 부분적으로는 정치인,기업등의 비자금을 양지로 끌어내려는 계획이 목적일지도 모릅니다.
아래는 오늘자 연합뉴스 기사입니다
연합뉴스 2013.02.14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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