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정보 큐레이션/국내외 사회변동外(1)

제43차 다보스포럼이 본 미래는 "정신병 사라지고 무인자동차 일반화"

배셰태 2013. 1. 28. 09:59
"15년 후엔 무인 자동차 대중화, 30년 후엔 뉴욕이…"
조선일보 A21면2단  2013.01.28 (월)

다보스포럼이 본 미래는 "정신병 사라지고 무인자동차 일반화"

한국일보 15면5단 2013.01.28 (월)

 

제43차 세계경제포럼 연례회의(다보스포럼)가 닷새 간의 일정을 마치고 27일 폐막했다.

 

스위스 휴양도시 다보스에서 43개국 정상과 정계ㆍ재계ㆍ금융계 인사 2,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행사는 세계경제의 현안은 물론 인류의 미래를 논의하는 자리였다.

 

AP통신은 "다보스포럼은 새로운 실험이나 동향, 아이디어의 장"이라며 이번에는 기후변화 및 수자원, 기술 진보, 정신병 정복, 국제적 청년 연대 등이 주요 주제였다고 꼽았다.

 

팀 파머 영국 옥스퍼드대 교수는 "100년 내 지구온도가 6도 상승할 확률이 10~15%"라며 "현실화할 경우 해수면 상승 및 극단적 기후로 재앙이 닥칠 것"이라고 경고했다. 아랍의 봄을 예견한 발리 나스르 미국 존스홉킨스대 교수는 "물은 새로운 석유"라며 수년 내 여러 나라가 물 부족 사태에 직면할 것이라고 예측했다.

 

로라 타이슨 미국 UC버클리대 교수는 기술의 고용 효과 즉 과학 및 기술 발전으로 수많은 직업들이 사라지는 현상에 관심을 쏟아야 한다고 말했다. 시배스천 트런 미국 스탠퍼드대 교수는 자신이 책임자로 있는 구글의 무인자동차 프로젝트를 사례로 들면서 "무인자동차가 일반화하면 안전, 프라이버시 등 체제 전반에 변화가 올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하 전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