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인자동차가 바꾸는 세상, 자동차보험소멸과 자동차 소유의 종말?
인데일리 2012.11.04 (일)
무인자동차에 구글시스템이 들어가서 자동차를 운전자없이 운전할 수 있다. 2012년 10월 25일 미 부당국은 무인자동차 시대를 앞두고 도로교통 법규 정비를 하기 시작하였다. 미국 구글사가 시험 운영하고 있는 무인자동차가 캘리포니아에서 고속도로 주행에까지 나서자 미국의 교통당국이 무인자동차 시대에 맞도록 도로교통 관련 법령을 정비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11월 4-9일까지 방한한 유엔미래포럼 베네주엘라대표이며 미국의 싱귤래리티대학교 교수인 호세 코르데이로 박사는 앞으로 다가오는 큰 메가트렌드 중에서 가장 큰 변화 중 하나는 무인자동차 기술이라고 주장한다.
미래학자들은 운전자 없이 자동으로 움직이는 무인자동차 시대가 향후 5년내에 다가올 것이라고 보았다. 이것이 당장 현실화 되는 것은 아니지만 앞으로 10∼20년 후에는 본격화될 것이라고 피터 메르텐스 볼보사 선임 부사장도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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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미국에서는 대부분의 주에서 무인자동차 운행을 금지하고 있다. 사람과 비교해 무인자동차의 주행 능력을 믿을 수 없다는 것이다. 구글은 2010년 무인자동차 계획을 발표하기 전 까지 무인자동차를 이용해 약 10만마일(16만km) 동안 비밀리에 운행해야 했다. 현재는 네바다와 플로리다주에서도 이와 비슷한 법안이 심의를 기다리고 있다. 캘리포니아에서 무인자동차 운행이 합법화됨에 따라 구글을 비롯한 기술 업체의 무인자동차 개발 계획이 앞당겨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구글 무인자동차가 변화시킬 미래사회, 자동차 산업
인데일리 2012.11.05 (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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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는 종래에는 부의 상징이었다. 하지만 젊은 세대들은 자동차를 부의 상징으로 보지않고 보유하기를 꺼려한다. 현재는 서구의 생활비로 첫번째가 집이며 그다음이 자동차 비용이다. 그러나 자동차를 소유하지 않게되면 자동차세일즈맨이 소멸하게되며 자동차를 소유하지않고 접속을 원하게되면 필요할 때만 자동차 즉 무인택시를 핸드폰으로 불러 이곳에서 저곳으로 이동만 하게된다. 자동차 안에서는 온갖일을 하게되는데 자동차를 몰지않기 때문에 자동차를 사무실대용으로 사용하거나 자동차에서 음악을 즐기거나 공부를 하거나 일을 하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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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인자동차 기술이 완벽해지는 시기는 아직 4-5년 남았다. 여러가지 문제에대한 대안들이 연구되어지고 있다. 글로벌 인터넷 기업인 구글은 무인 자동차 기술 지원을 맡고 있으며 볼보사 등이 이같은 자동차 개발 중인데 무인 자동차가 상용화되려면 다른 차에 접근했을 때 충돌을 피하려고 자동으로 속도가 줄어들면서 자동차 사고가 났을 때 현장에서 무인자동차가 어떻게 대처할지 기술적인 보완 작업이 이뤄져야한다. 하지만 이 기술이 완벽해지면 교통사고가 전무할 것이라고 방한한 호세 코르데이로박사는 주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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