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정권 녹색기후기금유치, 10년 후 최대의 공적으로 남는다.
인데일리 2012.10.20 (토)
MB정권의 최대 성과가 녹색기후기금 송도 유치가 될 것이다. 10년 후에는 한국이 이 녹색기후기금을 통해서 인구의 1/3을 먹여 살릴 수 있는 기회가 된다고 하면서 '칭찬할 것은 칭찬할 줄 아는 국민이 되어야 한다'고 제롬 글렌 유엔미래포럼회장이 말했다. 그 누가 어떤 불평을 하더라도 이명박대통령은 녹색기후기금 하나 가지고 온 것 만으로도 할 일을 다 한 대통령이 될 것이라고 그는 주장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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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020년부터 매년 1000억 달러 규모로 기금을 마련한다는 계획이 현실화된다면 IMF나 세계은행(WB)을 훨씬 뛰어넘는 수준의 기구로 자리매김할 것이란 분석이다. 국제통화기금(IMF) 위상에 준하는 국제기구 ‘녹색기후기금(GCF)’은 우리 정부의 총력전에 힘입어 이들 경쟁국을 제칠 수 있었다는 평가다. 녹색성장을 주도해 온 우리나라는 앞으로 세계 기후변화의 중심국으로 부상하면서 각종 경제적 파급효과를 누리게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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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로서는 글로벌녹색성장연구소(GGGI), 녹색기술센터(GTC)와 더불어 녹색성장과 관련한 지식, 기술, 자금의 ‘그린트라이앵글’을 완성하게 되면서 리더십이 강화될 전망이다. 유치국 선정 결과는 오는 11월말 카타르에서 개최되는 제18차 기후변화협약당사국총회에 보고되어 승인받게 되면 최종적으로 확정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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