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학자들, 한국의 다음번 대통령은 기후변화 대통령이 될 것
인데일리 2012.10.21 (일)
인천에 녹색기후기금(Global Climate Fund)이 유치되면서 외국에서 한국을 보는 눈이 달라지고 있다. 한국에 거는 기대가 크다. 특히 한국에서 대선이 있는 이 즈음에 유치를 한 것을 보면서, 다음번 대통령은 기후 대통령이 될 것이라고 예측들 하고 있다. 한국에서 앞장서서 기후변화의 대안들을 내 놓지 않으면 녹색기후기금을 유치한 의미가 없다고들 한다.
지구온난화는 이제 돌아올 수 없는 다리를 건넜다. 우면산사태, 집중폭우, 광화문 물바다 등은 전에 겪지 못하던 기후변화다. 이제 기후변화에 토를 다는 사람은 별로 없다. 탄소배출을 줄여도 지구촌의 에너지사용 인류의 존재만으로도 지구는 더워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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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이 기후변화로 돈 벌 기회
한국에서 녹색기후기금을 인천에 유치하였다. 탄소배출권 등이 팔리기 시작하는 몇 년 후에는 기후라는 ‘기’자만 들어가도 돈이 되거나 이슈가 되는 시기가 온다. 특히 기후문제를 해결하기위해서는 에너지개발 또한 함께 돌아가는 이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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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에르 알렝 쉬브 OECD 미래포럼의 과장은 프랑스인인데 그는 "유럽은 기후변화로 심각한 위협을 느낀다. 기후변화에 실시간 상황파악이 가능한 인터라넷과 다양한 미래예측시스템을 도입, 각국의 기후변화를 매월 감시하고 협력을 도모하는 기후변화포탈 및 네트워크시스템은 중요하다. 에너지보고서 대체에너지 개발보고서 등 대안제시 또한 미래예측방법을 제시하여, 각국에 기후변화노력을 권고하는 지구상 최대의 압력단체역할을 할 것 같다. OECD도 이미 기후문제를 여러 차례 다루었다."고 말했다.
앞으로 탄소배출세, 탄소거래권, 환경보존과 리사이클링, 밀림보호, 기업에너지효율성 강화, 화석연료에서 대체에너지로 각국의 정책변화 등 종래에 제안된 사항을 제 천명해야하고, 에너지효율성에 각국이 GDP의 5%를 강제로 투입하는 방안이 고려되고 있다. 지구 환경사용세금(an environmental footprint tax)로 지구촌에서의 호흡권, 1인당 1.8 헥타에서 나오는 산소분량만 소비 가능하여 더 이상의 산소 소비는 세금을 부과 방안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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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의 세금으로 만들어진 펀드는 국제 공공 민간기구들의 온실가스제거 기술개발에 투입, 엄청난 지구촌인구에 대한 홍보용 영화 TV, 음악, 게임, 콘테스트 등 프로그램 개발을 지원한다는 것이 목표라고 알고 있다.
결국, 세계적으로 기후변화대응, 기후변화 신산업을 일으키는 사람이 다음번 대통령이 된다는 말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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