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투데이 2012.10.22 (DNJF)
뜰폰 업계가 내달 초로 예상된 아이폰5 출시를 반기고 있다. 업계 전반에선 아이폰5 출시로 인해 꽁꽁 얼어붙었던 통신시장이 활성화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기 때문이다.
22일 업계 관계자는 “그동안 아이폰5 출시 이후 보조금이 풀릴 것이라는 막연한 기대감으로 인해 대기수요자가 많아, 시장에서 단말기 구입이나 통신사 가입이 활발히 이뤄지지 않았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현재 방통위가 보조금 규제 수위를 높이고 있어 아이폰5가 출시되도 보조금은 크게 늘지 않을 것이다. 아이폰5가 출시돼 소비자들이 보조금에 대한 기대에서 벗어나게 되면 알뜰폰 개통이 활발해 질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일반적으로 수요가 많은 아이폰5 출시에 알뜰폰 업계가 타격을 입을 것으로 예상하기 쉽지만, 업계에선 이와 반대로 해석하고 있는 것이다.
또 다른 관계자도 “아이폰5 출시로 알뜰폰 시장이 어려워 질 것 이라는 예상은 무리가 있다”며 “오히려 보조금에 대한 막연한 기대감에서 벗어날 수 있어 저렴한 알뜰폰을 찾는 사람이 늘어 날 수 있다”고 전했다.
그는 또 알뜰폰 업계가 시장 영향력을 높이기 위해서는 유통망 개선과 다양한 서비스 확충이 시급하다고 전했다.
..이하 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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