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공유 촉진 조례 제정 예정‥공유 사업 박차

서울시, 공유 촉진 조례 제정 예정‥공유 사업 박차

조선비즈 2012.09.23 (일)

 

서울시도 공유 촉진 조례를 제정할 계획입니다. 공유단체나 기업을 지정해 행정적·재정적 지원을 하겠다는 것입니다.”

김기현 서울시 혁신기획팀장은 최근 조선비즈 연결지성센터에서 ‘공유도시를 위한 서울시의 역할’을 주제로 열린 샌드위치포럼에서 이같이 말하며 “11월에 시의회에 이 내용을 상정할 것”이라고 말했다. 서울시는 지난 20일 공유촉진 조례를 입법예고했다.

공유경제란 자원의 활용성에 초점을 두고 함께 나누고 사용하는 경제활동을 일컫는다. 한정된 자원의 효용을 높일 수 있다. 김 팀장은 “현재는 급증하는 사회적 수요를 따라잡기에 벅차다”며 “서울시는 새로운 자원을 투입하기보다는 기존의 자원을 잘 활용하자는 정책적 패러다임을 시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서울시는 현재 공유경제와 관련된 각종 사업을 펼치고 있다.

 

..이하 전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