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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보, SNS(소셜네트워크)를 이용한 바이럴 마케팅이 대세인 이유!

배셰태 2012. 8. 17. 11:01

홍보, SNS를 이용한 바이럴 마케팅이 대세인 이유!

매일경제 2012.08.16 (목)

 

스마트폰이 대중화된 이후 처음 개최되는 글로벌 스포츠 이벤트인 런던올림픽에 기업들의 마케팅 열전이 본격화되었다. 기존에는 광고 집행이 포털 사이트 스포츠 뉴스 섹션에만 집중되었지만 이번 런던올림픽에는 스마트폰의 대중화로 인해 모바일 디스플레이 광고, 페이스북(SNS) 등 광고 형태가 다양해졌다는 점이 가장 큰 변화다. 많인 기업들이 효과적인 홍보를 위해 모바일 및 SNS 광고 등 뉴미디어를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있어 모바일 광고의 달라진 입지를 입증하고 있다.

소셜커머스의 핵심 경쟁력은 `신뢰`로 이는 소셜네트워크에 대한 믿음이 있어야 가능하다. 소셜커머스 소비자는 개인이 아니라 SNS로 연결된 하나의 네트워크다. 이들은 익명의 불특정 다수가 아니라 SNS에 새롭게 부상하고 있는 책임감 있게 연결된 `소셜지성`으로 느슨하게 연결된 소셜네트워크의 지성들에게 ‘신뢰’라는 요소는 그야말로 알파요 오메가인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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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상인뿐만 아니라 국내 유수의 대기업도 소셜커머스 업체와 손을 잡고 공동 마케팅을 하는 경우가 늘고 있는 추세다. 최근 성장률이 정체 상태에 이른 국내 소셜커머 업계로선 강력한 고객 기반과 오프라인 유통망 등을 갖춘 대기업들과의 제휴가 매력적일 수밖에 없다. 소셜커머스 업체는 단순히 물건을 싸게 파는 인터넷 회사를 넘어 `새로운 마케팅 플랫폼`으로 자신을 부각하는 효과를 거둘 수 있으며 오프라인 대기업들도 소셜커머스와 협력을 통해 젊은 고객을 신규로 끌어들일 수 있어 이 같은 제휴를 반긴다.

“성공적인 소셜마케팅을 위해서는 기본적으로 소셜인프라를 구축해야 하며 소셜인프라를 통하여 장, 단기적인 광고대행을 충분히 진행하는 것 외에 상품과 이미지를 수시로 홍보하고 사용자들과 꾸준히 소통하는 것도 필요하다” 고 김재수 대표는 말한다. 또한 기업의 소셜마케팅은 소비자와의 `관계 형성`이라고 할 수 있다. 단순히 `얼마나 많은 소비자들이 이벤트에 참여하느냐`가 아니라 `소비자들과 얼마나 깊은 관계를 맺고 있느냐`가 핵심이라는 설명이다. 소셜베이(http://www.socialbay.net) 김재수 대표는 국내 최대 팔로워의 트위터를 운영 중인 SNS 대행사로 최다 회원을 소유하고 있어 국내 모든 SNS Marketing 온 라인 대행사 중 최고 수준으로 불린다.

‘소비자의 14%만이 광고를 신뢰한다’는 통계를 보더라도 입소문의 중요성을 실감할 수 있다. 이는 SNS는 디지털 시대의 또 다른 입과 귀로 `입소문` 하나만 잡으면 저렴한 비용으로 엄청난 광고효과를 누릴 수 있다는 뜻이기도 하다. 따라서 규모와 무관하게 기업의 CEO라면 트위터나 페이스북 등 SNS를 이용한 바이럴 마케팅에 관심을 갖는 것도 바람직한 방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