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일보 2012.08.15 (수)
이동통신사마다 각종 요금제를 제공한다. 형식은 비슷하지만 음성통화, 메시지, 데이터까지 제 각각이다. 사실 통신사를 선택하는 것 자체도 쉽지 않다. 그러나 요금제를 선택하는 것은 더 어렵다. 물론 나름 합리적이라며 내놓은 요금제이기는 하지만 여러 사용자들의 입맛을 모두 맞추기에는 역부족이다. 게다가 LTE가 도입된 지금은 요금제가 더 복잡하고 다양해졌다.
한편, 단순히 요금에 신경을 쓰는 것보다 요금제 관련 혜택이나 요금제의 특성에 신경을 쓰는 사용자들이 늘었다. 그렇다면 요금제들 중에서도(다른 요금제와 차별화되어)조금 더 특별하고 편리한 요금제는 없을까?
<중략>
참고로 방송통신위원회와 한국통신사업자연합회(KTOA)의 8월 9일 발표에 따르면 통신요금 정보포털 사이트 '스마트 초이스'가 조만간 문을 열게 된다. 사이트에 이용자 정보를 입력할 경우 자신의 음성통화량, 문자 수, 데이터 이용량 등의 사용 형태가 분석되고, 이를 통해 사용자에게 맞는 요금제를 추천해 주는 식이다. 올 하반기 중에 서비스를 개시한다고 하니 이를 참고해도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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