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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가 스마트폰 시장에서 살 길, 구글아닌 블랙베리

배셰태 2012. 8. 9. 10:47

"삼성이 살 길, 구글아닌 블랙베리와 협력"

머니투데이 2012.08.09 (목)

http://cnews.mt.co.kr/mtview.php?no=2012080903120469877&type=1

 

삼성전자가 모바일 소프트웨어를 확보하지 않으면 문제에 빠질 수밖에 없으며 소프트웨어를 확보할 수 있는 한 가지 방법은 스마트폰 블랙베리의 제조업체인 리서치 인 모션(RIM)을 인수하거나 RIM의 소프트웨어에 대해 라이센스를 얻는 것이라는 의견이 제기됐다.

제프리즈의 기술주 애널리스트인 피터 미섹(Peter Misek)은 8일(현지시간) CNBC에 출연해 "삼성은 중기적으로 자신의 운명을 스스로 장악할 필요가 있다"며 "솔직히 단기적으로 그들은 그것(운명)을 죽이고 있다"고 말했다.

"이건(스마트폰시장은) 사실 그들(삼성)과 애플, 2마리 경주마의 레이스"라며 그들(삼성)도 장기적으로 소프트웨어 능력을 향상시켜야 하고 소프트웨어 능력을 개선하는데 자체 운영체제(OS)를 소유하는 것이 핵심 이라는 사실을 알고 있다"고 지적했다.

삼성의 모바일 기기들은 현재 구글의 안드로이드 OS에서 구동된다. 하지만 삼성이 궁극적으로 구글과 경쟁하게 될 수밖에 없다는 징조들이 누적되고 있다고 CNBC는 지적했다.

구글은 최근 넥서스7 태블릿을 출시해 하드웨어 사업에 진출했다. 구글은 또 휴대폰 제조업체인 모토롤라 모빌리티를 올해 초 인수했다. 이 2가지 움직임이 구글이 자체 안드로이드 플랫폼에서 자체 개발한 기기를 만들지 못할 이유가 없다는 의도를 드러낸다고 미섹은 지적했다

 

..이하 전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