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티투데이 2012.08.08 (수)
가격 강점 내세운 알뜰폰, 오히려 역효과 불러올 수도
SK텔레콤이 최근 알뜰폰(MVNO)사업자에게 연내 LTE망을 개방하겠다고 밝힌데 이어 타 이통사도 빠른 시일 내에 LTE망 개방에 참여할 예정이다. LTE 수요자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어 MVNO시장도 보다 활성화될 것이란 전망과 함께, 자칫 저렴한 요금제를 무기로 한 MVNO사업의 기본 토대를 해칠 수도 있다는 상반된 전망도 나오고 있어 주목된다.
8일 업계에 따르면 SK텔레콤에 이어 KT도 MVNO 사업자에게 LTE망을 개방하기 위한 최종 검토를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통신업계 관계자는 “SK텔레콤의 LTE망 개방에 이어 타 이통사도 조만간 MVNO에게 LTE망 개방을 준비하고 있으며, 발표 시기만 남겨놓은 상태”라고 말했다.
연내 LTE망 개방과 관련된 제반 사항이 모두 마련되면 내년부터는 MVNO 사업자를 통해 LTE 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된다.
<중략>
한편, 알뜰폰 사업자들은 오는 가을께 다양한 마케팅 전략과 저렴한 상품을 무기로 MVNO 활성화에 보다 적극적으로 나설 예정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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