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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대폰 번호이동 한 번쯤 다 해보셨지요? 올 해 이동전화 번호이동이 작년에 비해 다소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합니다. 한국통신사업자연합회(KTOA)에 따르면, 2012년 상반기 이동전화 번호이동은 작년에 비해 3.6% 감소한 총 468만 건으로 나타났습니다. 1∼4월은 지난 3년 평균을 상회하는 등 과열된 양상을 보였으나, 5∼6월 들어 평균을 밑돌면서 전 년과 비슷한 수준을 보이게 됐습니다.
< 월별 이동전화 번호이동 추이(2009.1월∼2012.6월) >
상반기 사업자별 번호이동 점유율을 살펴보면, SK텔레콤이 42.7%로 가장 많았고, KT가 29.0%, ,LGU+가 28.3%로 그 뒤를 이었습니다.
그러나 가입자 대비 번호이동 점유율은 LGU+가 가장 높게 나타났습니다. 이것은 LGU+의 공격적인 LTE 투자에서 비롯된 것으로 보입니다. LGU+는 SK텔레콤과 같은 2010년 7월에 LTE 사업을 시작했으나, 전국망을 가장 빠르게 구축하는 등 공격적인 투자로 SK텔레콤을 물리치고 가입자 점유율을 높인 것으로 분석됩니다.
한편, 올해 상반기 MVNO, 즉 알뜰폰 사업이 본격적으로 시행되었습니다. 그러나 MVNO 번호이동으로 인한 효과는 정확히 분석하기 어렵지만 시장에 미치는 영향은 아직은 미미한 것으로 보입니다.
출처 : 두루누리의 행복한 상상
글쓴이 : 방송통신위원회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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