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렴한 요금을 앞세운 알뜰폰(MVNO)이 도입 1년을 맞았다. 1년 만에 사업자는 23개나 등장했고, 가입자도 80만명에 이른다. 만족할 만한 성과는 아니지만, 가능성은 보여줬다. 더구나 MVNO 번호이동제도, 단말기자급제, 도매대가 재산정 등이 시행되며, MVNO 확산 걸림돌이 사라졌다. 사업자들도 1년 간의 경험을 바탕으로 하반기부터는 더욱 공격적인 사업에 나설 계획이다.
여기에 이마트, 롯데, 홈플러스 등 유통 대기업들의 신규 진출 움직임도 포착됐다. 강력한 신규 MVNO 사업자의 진입은 낮은 MVNO 인지도를 높일 호재가 될 수 있다. MVNO가 통신시장의 새 바람이 될지 관심이 집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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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VNO 가입자 현황
자료:방송통신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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