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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키아, KT 통해 스마트폰 'X6' 내달 출시

배셰태 2010. 5. 27. 16:48

KT, 60만원짜리 스마트폰 '노키아 X6' 내달초 출시

아시아투데이 IT/과학 2010.05.27 (목)

 

노키아의 저가형 스마트폰으로 라인업 확대

 

KT가 소비자가격 59만5000원의 저가형 스마트폰 '노키아 X6'를 내달 초 국내 출시한다. 아이폰 이후 이렇다 할 대안이 없던 KT로서는 일단 급한 불을 끈 셈이다. 노키아의 글로벌 브랜드와 저가형 모델로 보급성이 뛰어나 아이폰4G 출시 전까지는 어느 정도 구원투수 역할을 해줄 것으로 보인다.

..이하 전략

 

노키아, KT통해 스마트폰 X6 출시

헤럴드 생생뉴스 사회 2010.05.27 (목)

 

노키아, KT 통해 스마트폰 'X6' 내달 출시

아주경제 2010.05.27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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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키아, KT통해 스마트폰 X6 출시

연합뉴스 IT/과학 2010.05.27 (목)

 

노키아는 내달 초 스마트폰 '노키아 X6' 국내 시장에 출시한다고 27일 밝혔다.

KT 통해 출시되는 노키아 X6에는 3.2인치 풀터치 스크린에 16G 메모리를 제공하고, 와이파이도 지원한다.

특히 노키아 X6은 음악 35시간 동안 음악을 재생할 수 있고, 혁신적이고 간편한 사용자환경(UI) 및 헤드세트를 갖추는 등 음악 감상에 유용하다.

사용자들은 홈 스크린에 20명의 연락처를 저장해 놓을 수 있으며, 연락처 바를 활용해 친구들과의 최근 이메일, 문자 메시지, 통화내역 등을 확인할 수 있다.

심비안 운영체제(OS)를 탑제한 이 제품에는 500만 픽셀의 칼 자이스 렌즈를 갖춘 카메라를 장착했으며, 16:9 와이드스크린 또는 TV-out을 통해 음악 및 비디오를 감상할 수 있다.

노키아 X6는 KT 폰스토어에서 내달 1일까지 예약 구매할 수 있다. 소비자 가격은 59만5천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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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키아의 변신, 이번에도 성공?

매일경제 경제 2010.05.25 (화)

 

목재회사→세계1위 휴대폰 제조사→모바일 솔루션 기업
야후와 손잡고 구글·애플에 대항

휴대폰 시장 1위 노키아가 애플 아이폰, 구글 안드로이드폰, 림 블랙베리에 빼앗긴 시장 주도권을 찾기 위해 사업부 구조조정을 단행하는 등 변신을 위해 몸부림을 치고 있다. 노키아와 유럽ㆍ신흥시장에서 경쟁하고 있는 2ㆍ3위 업체 삼성과 LG전자도 노키아 변신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25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노키아는 오는 7월부터 기존 사업부를 전면 개편해 `모바일 솔루션` `모바일폰` `마켓` 등 3개 사업 부문으로 단순화한다. 콘텐츠와 응용프로그램(애플리케이션), 서비스 분야를 모두 한데 모아 스마트폰과 모바일 기기 역량을 강화하겠다는 것이다.

 

..중략

 

에스코 아호 노키아 수석 부사장은 핀란드 현지에서 매일경제신문과 인터뷰하면서 "노키아가 서비스 사업자로 변신하려는 것은 과거 목재 회사에서 휴대폰 제조 회사로 바뀐 것과 같은 근본적인 변화"라고 밝힌 바 있다.

삼성과 LG도 긴장하고 있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지금까지 노키아는 유럽ㆍ신흥시장 등 오픈 마켓에서 `소품종 대량생산`을 주력으로 하면서 이동통신 사업자에는 신경을 안 썼다"며 "영업망 등을 책임지는 마켓 사업부를 신설한 것은 이통 사업자에 특화한 서비스에도 손을 뻗치는 것 같아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고 말했다. LG전자도 "소프트웨어 온라인 장터 `오비`를 출시했을 때와 내비게이션업체 나브텍을 인수했을 때처럼 이번 조직 개편도 유심히 지켜보고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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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위밖으로 밀려난 한국 스마트폰

매일경제 경제 2010.05.11 (화)

 

노키아 1위ㆍ림 2위ㆍ애플 3위…삼성 6위ㆍLG는 10위도 못들어  

...<중략> IDC와 휴대폰 분야 가장 공신력 있는 기관으로 평가받는 스트래티지 애널리틱스(SA) 등 2개 글로벌 시장조사기관의 분석에 따른 것이다. 10일(현지시간) IDC에 따르면.....<중략>

 

국내 스마트폰 제조업체들은 `늑장 대응` 비판을 피하기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스마트폰시장이 본격적으로 열린 지난해 하반기에 삼성, LG 모두 제품 라인업이 거의 없었던 것이 사실이다.국내 업체들이 OS와 소프트웨어 경쟁력이 경쟁 업체에 비해 크게 떨어지는 것도 위기 요인으로 지목된다. 소프트웨어가 휴대폰 산업의 핵심으로 떠오르자 삼성전자는 별도 조직으로 미디어솔루션센터를, LG전자는 MC사업본부 콘텐츠서비스(C&S)그룹을 통해 콘텐츠 개발에 나서고 있지만 삼성전자가 미들웨어에 가까운 플랫폼 `바다`를 선보인 것 외에는 아직 주목할 만한 성과가 없다.

박강호 대신증권 연구위원은 "거의 2년간 시장 대응이 없었던 것이 사실"이라면서 "올해까지는 의미 있는 숫자를 보여주기 힘들 것으로 보이나 안드로이드 OS가 정착되면 내년쯤에는 점유율이 늘어날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