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경제 2010.05.26 (수)
앞으로 LG텔레콤 이동전화 사용자는 집에서 고장난 휴대폰 수리를 맡길 수 있게 됐다. LG텔레콤이 위와 같은 형식의 `엔젤 서비스`를 시작했기 때문이다.
LG텔레콤은 LG전자 애프터서비스(AS)센터와 제휴해 휴대폰에 `엔젤 서비스`를 적용한다고 26일 밝혔다.
엔젤 서비스란 휴대폰이 고장나거나 혹은 이를 분실했을 때 사용자가 원하는 장소에 직원이 방문해 임대폰을 제공하고 휴대폰을 수거하는 것을 말한다. 기존에는 사용자가 휴대폰이 고장나 AS센터를 방문했을 때 부품 수급 등 문제로 당일에 수리가 끝나지 않으면 수리 기간 휴대폰을 사용하지 못하는 불편을 겪어야 했다.
또 수리가 끝난 휴대폰을 되찾기 위해 AS센터를 재방문하는 번거로움이 있었다. 하지만 엔젤 서비스로 인해 LG텔레콤 사용자는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휴대폰 수리를 맡길 수 있는 것은 물론 임대폰을 곧바로 제공받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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