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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통신위원회, 카카오톡 보이스톡 '사실상 허용` -`12.06.08

배세태 2012. 6. 8. 16:36
방통위 카카오 보이스톡 기자회견, ‘사업자 자율’ 되풀이

미디어스 2012.06.08 (금)

 

“방통위가 이통사들의 전기통신사업법 위반을 방조한 셈”

 

"카카오 보이스톡.. 니들끼리 알아서".. 방통위 '사실상 허용'

시티신문 2012.06.08 (금)

 

정부가 모바일인터넷전화(mVoIP) 허용 여부를 시장 자율에 맡기겠다고 밝혔다. 최근 LG U+가 mVoIP를 전면 허용했듯, KT가 서비스 제한 신고를 할 경우도 신경쓰지 않겠다는 것이다. 다만 SK텔레콤처럼 지배적 사업자가 약관변경을 신청할 경우 시장에 미치는 영향, 파급력 등을 검토할 계획이다.

방송통신위원회는 8일 브리핑을 통해 m-VoIP 허용 여부 및 서비스 제공수준 결정을 이통사 자율에 맡기겠다고 밝혔다.

지금까지 이통3사는 약관을 통해 m-VoIP 서비스 허용 수준을 '알아서' 결정해왔다. 그러나 최근 LG유플러스가 내부적으로 약관변경을 결정, m-VoIP를 전면 허용하면서 문제가 복잡해졌다.

석제범 통신정책국 국장은 "현재 이통사들이 자율적인 판단에 따라 m-VoIP 허용 요금제를 결정해왔다"며 "앞으로도 현행 정책기조를 계속 유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하 전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