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일보 2012.06.07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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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의 최신 스마트폰 갤럭시S3가 세계 최대 통신시장인 중국과 미국에 출사표를 던지며 본격적인 글로벌 시장 공략에 나섰다.
삼성전자는 6일 중국 베이징에서 갤럭시S3의 중국 월드투어 행사를 열고 중국의 3대 통신업체인 차이나텔레콤, 차이나모바일, 차이나유니콤을 통해 9일부터 출시한다고 밝혔다.
신종균 사장은 "인간과 자연에 대한 깊은 통찰을 담은 갤럭시S3를 보다 많은 중국 소비자들에게 제공하기 위해 중국 사업자들과 긴밀하게 협력해왔다"며 "이번 갤럭시S3 출시를 통해 세계 최대 휴대폰 시장인 중국에서 중국 소비자들에게 특별한 감성 경험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삼성전자는 미국에서도 AT&T, 버라이즌, 스프린트, T모바일, US셀룰러 등 5대 통신업체를 통해 이달 중 갤럭시S3를 선보일 계획이다. 삼성전자는 지난 5월 29일 유럽과 중동아프리카에서 갤럭시S3 출시를 시작했으며, 지금까지 서남아, 동남아, 중동, 중국에서 각각 월드투어 행사를 열고 출시 지역을 점차 확대해 나가고 있다. 국내에도 이달 말 SK텔레콤을 통해 3세대 이동통신용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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