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일보 2012.05.12 (토)
<중략>
온·오프 매장서 구입 어려워
저가형 유통 확대도 미지수
현재 온라인 쇼핑몰 등에서 공기계를 구입하기 어려운 이유는 단말기 판매에 직접 나서야 할 제조사들이 판매 준비를 끝내지 못해서다. 제조사와 대형마트, 온라인쇼핑몰 등이 판매를 준비중에 있지만 단말기 조달에서부터 해외 단말기의 통신환경 조정 등에 시간이 필요하다는 것이 방통위의 설명. "수개월 이상의 기간이 필요하기 때문에 본격적인 출시에는 시간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중략>
휴대폰 자급제에서 가장 기대되는 효과가 저가형 단말기 유통 확대인데 실제로 얼마나 많은 유통업체들이 저가폰을 들어와 판매할지는 미지수다. 방통위는 저가폰에 대한 수요가 높은 것으로 보고 있지만 유통업체들은 마진이 적은 저가폰 판매에 소극적인 모습이다.
<중략>
최근 휴대전화 단말기 시장에서 주류로 자리잡은 LTE폰의 경우도 단말기 자급제 적용 대상이다. 그러나 이통사별로 주파수 대역이나 이용 환경이 달라 범용 단말기 시장이 형성되기는 어려운 것이 현실. 이통사를 바꿔가며 쓸 수 있는 범용 단말기보다는 특정 이통사에 최적화된 단말기가 자급제 유통 대상으로 시장에 출시될 수는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시사정보 큐레이션 > ICT·녹색·BT·NT外' 카테고리의 다른 글
전문가들이 보는 '단말기 자급제(블랙리스트 제도)ㆍMVNO' (0) | 2012.05.15 |
---|---|
MVNO + 블랙리스트 제도, PMP 제조사의 구명줄 될까? (0) | 2012.05.13 |
[알아봅시다] 단말기 자급제(블랙리스트 제도) (0) | 2012.05.13 |
갤럭시S3, 옵티머스 LTE2 무선충전 기술 '독'일까 '약'일까 (0) | 2012.05.13 |
휴대전화 자급제 시행, MVNO 서비스 '반값 전쟁' (0) | 2012.05.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