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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렴하면서도 같은 품질의 MVNO 서비스로 가입자 몰린다

배셰태 2012. 3. 26. 09:26

저렴한 MVNO 서비스 가입자 몰린다

아주경제 IT/과학 2012.03.25 (일) 

 

저렴하면서도 같은 품질의 이동통신 서비스를 누릴 수 있는 이동통신재판매(MVNO) 서비스에 대한 수요가 늘고 있다. 25일 CJ헬로비전에 따르면 2월 유심(USIM) 요금제 가입자가 전월대비 2배 이상 늘었다. MVNO 가입자 중 유심 가입자 비중도 1월 18%에서 2월 40%로 뛰었다. 유심 요금제는 단말기와 별도로 이동통신요금제만 별도로 가입하는 방식이다.

이같은 변화는 2009년 11월 아이폰3GS 도입 이후 2년 약정이 끝난 사용자들이 기존 보유 단말기를 쓰면서 기간사업자의 요금제보다 저렴한 MVNO의 요금제를 이용하려는 수요가 증가하고 있기 때문인 것으로 해석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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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도매대가는 31%에서 47%로 단순재판매는 30%대의 낮은 할인율이 적용되고 장비 등을 갖춘 부분재판매 사업자는 40%대의 할인율로 망을 빌려 쓰고 있다. 부분재판매 사업자인 CJ헬로비전과 온세, KCT를 제외하고는 단순재판매 사업자가 대부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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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VNO 사업자들은 단말기 수급 방안에 대해서도 지원을 요구하고 있다. MNO의 개입 없이 자체적으로 저렴한 외산폰 등을 들여올 수 있는 방안이 마련되기를 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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