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투데이 IT/과학 2010.05.20 (목)
디지털타임스 IT/과학 2010.05.20 (목)
업코리아 사회 2010.05.19 (수)
이번 발표된 미래인터넷 추진전략은 지난 5월 7일에 발표된 '10대 미래 서비스 전략' 후속으로 발표되는 정책방향으로 세계 최고의 IT인프라를 기반으로 現 인터넷의 한계 극복 및 새로운 융합서비스를 수용하기 위한 ‘한국형 미래인터넷 정책방향’을 주된 내용으로 하고 있다.
또한, 미래 서비스·단말·네트워크 등 모든 분야에서 기술력을 확보하여, 사회적 현안해결 및 新시장 창출을 통한 지속 가능한 녹색성장 동력으로 미래인터넷을 추진할 방침이다.
특히, 이번 전략에서 방통위가 제시한 미래인터넷의 5대 핵심서비스 방향인 고품질 실감형(Realistic) 서비스, 지능형 스마트(Smart) 서비스, 이동성보장(Seamless) 서비스, 생산성 향상을 위한 녹색(Green) 서비스, 믿고 신뢰할 수 있는(Trusty) 서비스 등은 기존 네트워크 위주 정책방향에서 사용자 중심의 서비스ㆍ컨텐츠까지 포함하는 새로운 정책 패러다임을 제시했다.
이번 전략을 토대로 미래인터넷추진위원회는 8월까지 ‘미래인터넷 종합계획’을 수립, 인터넷을 통한 미래 사회의 발전 방향을 전망하고 미래인터넷 분야 정책에 대한 사전 검토 및 정책자문 등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K모바일 IT/과학 2010.05.19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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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신문 칼럼 2010.05.20 (목)
방송통신위원회가 미래인터넷을 새로운 정책과제로 선정하고 대한민국의 10년 후 먹거리를 창출하는 ‘미래인터넷 종합계획’을 8월 중에 수립키로 했다. 다행스러운 일이다. 비록 선진국에 비해 시작은 늦었지만 지금이라도 그 중요성에 산관학연이 공감해 박차를 가한다면 IT코리아의 저력을 다시 한번 보여줄 기회를 살려둘 수 있기 때문이다.
사실 우리는 IT만큼 선진국에서 상상하지 못한 획기적인 기술·서비스 모델을 만들어 세계를 놀라게 한 것은 없다. 우리가 만든 기술·서비스 표준을 세계 각국에 이식한 경험 또한 적지 않다. 정보화·디지털화 시대 이전인 80년대·90년대 산업화 단계에서는 상상조차 할 수 없었던 쾌거였다.
이후 우리가 주춤한 사이 선진 각국은 이미 2005년부터 미래인터넷 모습에 대한 연구를 시작했다. 우리는 다시 산업화 단계에서 처럼 그들이 밟아간 길을 살피며 일정기간 뒤따를 수 밖에 없는 상황에 직면했다.
그래도 희망은 있다. 미래인터넷분야는 많이 늦지 않았다. 선진국들 역시 아직 그 개념을 분명하게 정립하지 못하고 다양한 시도와 시행 착오를 거듭한다. 우리가 치밀하게 이들을 벤치마킹하고 그 기반에서 우리만의 ‘한국형 미래인터넷 정형’을 확립하면, 충분히 우리 기술과 서비스 모델을 글로벌 표준 속에 녹여 넣을 수 있다. 그리고 더욱 박차를 가한다면 정보화·디지털시대에도 과실을 따지 못했던 후방산업분야에서도 괄목할 성과를 기대할 수 있다. 현 인터넷 체계는 40년 전 기술에서 출발한 태생적 한계로 인해 전송품질의 보장, 완벽한 이동성, 보안 및 미래 융합망구조 문제를 안고 있다. 선진 각국이 미래인터넷에 투자하는 이유는 이 한계를 극복하는 새로운 ‘무엇’을 만들어 기술 주도를 통한 부가가치 창출의 중심에 서기 위해서다. 우리가 이번 ‘미래인터넷 종합계획’에 거는 기대 또한 바로 그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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