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경제 6면 2012.03.01 (목)
페이스북, 트위터 등을 이용한 카드사들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가 단순 홍보에서 벗어나 공연, 사회 이슈, 신입사원 고민 등 차별화된 소통의 장으로 진화하고 있다.
1일 여신금융업계에 따르면 카드사들은 스마트폰 이용이 활발해짐에 따라 조직 내 전담 팀을 두고 SNS를 관리하고 있다. 카드사들이 SNS 마케팅에 적극적인 이유는 신상품이나 이벤트를 홍보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고객들의 요구나 불만 사항에 콜센터보다 빠르게 대응해 고객 충성도를 높일 수 있기 때문이다. 또 카드사들이 후원하는 문화 공연을 소개해 고객뿐 아니라 장기적으론 문화 공연을 좋아하는 사람까지 충성 고객으로 유인할 수 있다는 점도 한 요인이다.
현대카드의 경우 블로그·트위터·페이스북을 운영 중이다.
<중략>
카드사 관계자는 "상품 소개도 중요하지만 소소한 일상 속 이야기 등을 나누며 고객과 감성적으로 소통하는 채널로 더욱 활성화할 예정"이라며 "젊은 고객층이 많은 만큼 다양한 트렌드나 요구를 빨리 파악해 상품에 반영할 수 있는 것도 장점"이라고 말했다.
'시사정보 큐레이션 > ICT·녹색·BT·NT外' 카테고리의 다른 글
[문자쿠폰] 이통사 "MVNO 노력 필요" MVNO "이통사 허가내줘야" (0) | 2012.03.04 |
---|---|
[MWC(모바일 월드 콩그레스)] 삼성전자 언제까지 웃을까? (0) | 2012.03.04 |
[스크랩] ??[3월] 감(感) - 국내 빅데이터 연구 현황은? (0) | 2012.03.02 |
[스크랩] [3월] 알쏭달쏭 - 정보 과잉의 시대, 우리에게 필요한 정보는 얼마나 될까? (0) | 2012.03.02 |
[스크랩] [3월] 당신의 이야기 - 빅데이터 시대의 인간 정보필터, 큐레이션 (0) | 2012.03.0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