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IT/과학 2012.02.28 (화)
이동통신 3사의 통신망을 빌려 쓰고 있는 이동통신재판매사업자(MVNO)들이 LTE(롱텀에볼루션) 서비스 망도 빌려달라고 요구하고 나섰다. LTE 서비스가 대중화하면 현재 서비스 중인 2G와 3G만으로는 성장에 한계가 있기 때문이다. 반면 이통사들은 아직 LTE 망 구축도 끝나지 않은 마당에 임대를 거론하는 것은 시기상조라고 말한다.
MVNO업계는 최근 방송통신위원회 주최의 최고경영자(CEO) 간담회에서 LTE 서비스 망도 임대해 줄 것을 건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MVNO 측은 LTE 망 재판매가 이뤄지면 6만2000원짜리 요금제를 4만7000원 수준까지 낮출 수 있다고 주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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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대해 방통위 관계자는 "업계에서 LTE 서비스를 요구하고 있다"며 "의견을 수렴해 검토해 볼 계획이지만 방향이 정해진 것은 없다"고 말했다.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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