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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클라우드 어렵지 않아요~!!

배셰태 2012. 2. 25. 08:34
 

 

 

사용자측면에서 가장 크게 클라우드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부분은 바로..스마트폰일 것이다.

 

언제 어디서나 파일의 업로드, 다운로드가능 하게 되었다는 것. 불과 1년 전만해도 집에 있는 자료들, 회사 자료, 친구들 사진, 영화, 드라마 동영상등을 간편하게 감상하고, 공유하기란 힘들었었다. 그러나 지난해부터 개인서비스를 고려한 클라우드서비스가 오픈되면서 사용자들을 즐겁게 하고 있다. 특히 최근에는 대기업을 선두로 KTㆍLGㆍMSㆍNHNㆍSK 선점 경쟁을 벌이고 있어 사용자측면에서는 더욱 질 좋은 서비스를 고를 수 있어 즐거운 시간이기도 하다.

 

 

클라우드란?
클라우드? 말 그대로 구름! 하늘에 뭉개뭉개 떠 있는 구름. 우리집에서도 직장에서도 버스를 타고 가면서도 볼 수 있다. 그것과 마찬가지로 인터넷상의 구름 속에 사용자들의 자료들을 올려놓으면 가정용PC, 회사PC, 개인용 노트북, 스마트폰 등 각종 단말에서 그 자료들을 언제든지 꺼내어 사용할 수 있다는 것. 클라우드 컴퓨팅이라고 한다.


 

집에서 작업한 문서나 사진을 클라우드에 저장시켜놓으면 출근길 나의 스마트폰으로도 문서, 사진을 똑같이 이용하고 볼 수 있다는 것. 이론적인 설명만으로는 복잡해 보일 수 있지만,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고 있는 N드라이브, 다음클라우드, 그리고 아이폰의 iCloud 모두 클라우드 컴퓨팅 서비스!

 

 

클라우드 품질, 보안 걱정 끝!
앞으로 중요한 파일을 보관하는 클라우드 서비스를 이용하기 전에 ‘서비스 인증 마크’를 먼저 확인하자. 방송통신위원회는 각 클라우드 서비스를 직접 평가해 일정 수준 이상의 품질을 갖추고 있는 곳에 인증을 제공하는 클라우드 서비스 인증제를 시행한다. 클라우드 서비스 사용자들이 많아져 품질과 보안에 대한 걱정 역시 증가하는데 인증제는 사용자들에게 신뢰를 줄 것이다. 인증의 효과는 2년 동안 유효하고 이 인증 내용을 서비스뿐 아니라 홍보물, 방송, 인터넷 등 여러 매체에 알릴 수 있는 자격을 얻게 된다.


 

 


여기서 끝이 아니다. 클라우드서비스 인증 심사 기준에 일반 클라우드 인증 외에 우수 클라우드 인증이 추가됐다.현재 클라우드를 이용하려는 기업들이 가장 염두에 두는 것이 보안과 신뢰성인 만큼, 이번 클라우드 인증을 통해 일정부분 해소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심사 기준은 서비스 품질 + 서비스 정보 보호 + 서비스 기반을 각각 평가하여 ‘우수 SLA’를 선정하게 된다.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우리 주변의 클라우드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는 김용영씨(영등포구.29세.회사원)와 인터뷰를 해보았습니다. 클라우드 서비스를 통해 실생활에서 어떤 사용을 할 수 있을까요?

 

 

인터뷰

 

 

 

 

Q1 :어떤 클라우드 서비스를 사용하시나요?
A1 :N드라이브와 iCloud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Q2 :특별히 선택한 이유가 있나요?
A2 :제가 검색, 메일 등등 네이버를 많이 애용하고 있습니다. 그러다 보니 처음 N드라이브가 출시되었을 때 바로 PC에 설치를 하고 지금은 스마트폰 역시 N드라이브 애플리케이션으로 함께 이용하고 있습니다. 또 iCloud는 아이폰을 이용하고 있어 휴대폰으로 작업하는 자료들은 iCloud를 주로 이용하고 있습니다.


Q3 :처음 어떻게 시작하게 되셨나요?
A3 :
N드라이브는 당시 다들 USB하나씩은 꼭 가지고 다녔습니다. 학생이다 보니 과제나 학업자료들을 전부 USB에 담고 다녔었는데요. 꼭 친구들마다 USB를 학교 컴퓨터실에 꽂아놓고 집 가는 길에 생각나 다시 돌아가는 일이 있었습니다. 저 역시 그랬고요. 그런데 N드라이브 광고를 처음 보고 너무 편하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거기다 용량도 별로 많지 않을 거라 예상과는 달리 얼마든지 대용량 자료를 넣을 수 있을 만큼 충분한 용량에 더욱 반가웠습니다. 또, 이용하는데 쉽더라고요. 어려운 점 없이 쉽게 이용 할 수 있었습니다. iCloud는 아이폰 사용자들만의 특권이자 불편함이기도 한데요. 제가 iPad 역시 사용하고 있어서 iCloud는 굉장히 유용합니다. 핸드폰으로 작업하는 일들을 iPad로 확인하고 재처리할 때 iCloud를 통해서 바로 연계되어 올라온 자료들을 보면 너무 편하다는 생각을 지금도 사용하면서 느낍니다. 따로 다운받을 필요 없이 그대로 담아져 있다는 게 제일입니다.

 

Q4 :그렇다면 현재 각각을 어떻게 이용하고 있나요?
A4 :먼저 N드라이브는 PC에는 N드라이브 탐색기를 설치해 PC와 한 몸처럼 사용하고 있습니다. 이전에 PC에 사진들이 굉장히 많았었는데요. 너무 소중하지만 그 많은 사진들을 전부 USB에 넣어 여기저기 가지고 다니기도 그렇고 포맷을 하게 되어서 전부 잃어버렸었는데 N드라이브에 사진폴더를 만들어 바로바로 저장하면 PC에서는 마치 PC에 저장되어 있는 것처럼 사용할 수 있고 휴대폰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PC와 휴대폰을 왔다갔다 사진공유도 가능해 더욱 좋습니다. 음악파일, 과제, 중요한 문서, 소중한 영화 등등 아무리 PC가 바뀌고 포맷을 하더라도 N드라이브에 저장하면 잃어버릴 일이 없으니 안심하고 저장하죠! iCloud는 대부분 iPad를 이용하기 위해 사용합니다. 휴대폰에 저장되어 있는 사진이나 책, 문서를 iPad에서 바로 볼 수 있다는 점이 가장 유용합니다. 따로 연결해서 다운받을 필요 없이요.

 

 


골라 쓰는 재미가 있다!
날로 증가하는 클라우드 사용자 수! 그러다 보니 여기저기 ‘클라우드’라고 씌여진 서비스들이 많다. 똑같겠지, 하고 아무거나 사용하기 보다는 내가 최상으로 얻을 수 있는 서비스가 어떤 것이 있는지 하나하나 따져보고 나에게 맞는 클라우드를 선택해보자!

 

 

 

 

 

1.용량 일단 가장 많은 용량을 서비스해주는 곳은 KT의 유클라우드와 다음클라우드. 두 곳 모두 50GB를 지원해주는데 용량추가부분이 다르다는 것까지 놓치면 안되겠다. KT는 사용량을 원하는 양까지 무제한으로 추가되지만 다음클라우드는 용량추가가 안되기 때문에 50GB가 끝이라는 것. 대용량이 필요한 사용자들은 저장용량이 크고 용량추가까지 가능하다면 OK!


2.용량제한 파일을 올리거나 메일을 보낼 때, 파일의 용량이 너무 커 전송실패의 쓴 맛을 겪어본 적이 있을 것이다. 클라우드서비스도 파일별 용량제한이 존재한다. 대용량 파일을 많이 사용한다면 용량제한이 가장 중요한 요소가 될 것이다. T클라우드가 2GB제한, 다음클라우드 4GB로 제한이 있다. 유클라우드는 파일별로 용량제한이 없어 큰 파일도 파일을 압축하고 쪼갤 필요가 없다.


3.동기화 PC와의 동기화는 그만큼 파일들을 편하게 관리할 뿐만 아니라 여러가지 PC를 통해서도 이용이 가능하기 때문에 필수로 보는 기능이다. 다음클라우드, N드라이브, 유클라우드 모두 PC동기화 기능이 존재하지만 T클라우드는 지원하지 않는 다는 것까지 염두하자.

 

 

클라우드 탐색전

 

 

유클라우드(ucloud)

 

유클라우드는 KT가 실시한 개인용 웹하드라 불리우는 클라우드 컴퓨팅 서비스. 유클라우드는 인터넷 QOOK사용자와 스마트폰 SHOW 스마트폰 데이터 요금 사용자는 월 20GB를 무료로 이용 할 수 있다. 유클라우드의 주요 기능 중 기존의 웹하드와 가장 큰 차이점은 바로 실시간으로 백업이 가능하다는 것.

 


다음클라우드

 

다음클라우드는 최대 20GB의 저장용량, 파일 한 개당 최대 4GB까지 업로드 가능하다. 파일 이력 관리, 사진 및 문서 협업이 많은 이용자에게 최적화된 기능을 제공하고 다음클라우드는 특히 PC웹, PC 애플리케이션, 모바일웹, 모바일 앱을 연동하여 쉽게 저장, 편집 관리 할 수 있다. PC싱크 프로그램을 통해 자동으로 다음클라우드로 업로드가 된다. 다음클라우드 만의 가장 큰 특징은 바로 폴더공유로 다양한 디바이스간의 파일 공유 뿐 만 아니라 다른 사람의 다음 이메일 주소를 등록하여 공유자로 선택할 수 있다는 점. 불필요한 시간적 소비를 줄일 수 있다.

 

 


 

N드라이브


N드라이브는 가장 많은 유저를 보유한 네이버가 하는 서비스로 네이버의 서비스와 N드라이브는 연동이 잘 되어  있습니다. N드라이브는 우리가 자주 사용하는 음악, 사진, 동영상 그리고 문서 파일로 저장을 분류하여 표시해 줄 뿐만 아니라 노트북이나 스마트폰 자체에 관련된 파일을 업로드 할 수 있습니다. 동영상, 문서 아이콘을 터치하여 해당파일 분류로 들어가게 되면 N드라이브에 있는 파일을 열어보거나 플레이 할 수 있다.

 

SkyDrive

 

 

 

 


스마트폰에서 사용 할 수 있는 애플리케이션이다. 윈도우폰도 iOS의 아이클라우드처럼 클라우드 서비스를 이용할수 있다. 아이폰만 사용할 수 있는 아이클라우드와는 반대로 iOS와 안드로이드용 SkyDrive애플리케이션도 있기 때문에 편하게 연동하여 사용이 가능하다. 25GB를 기본 무료제공. 윈도우의 pc점유율이 압도적이기 때문에 MS오피스를 쉽게 사용할 수 있는 점이 큰 장점이다.

 

미시시피

 

 

 


음악전용 클라우드 서비스 미시시피. 오로지 음악만을 위한 클라우드 서비스이다. 아프리카tv를 만든 “나우콤”의 서비스로 100GB의 용량을 무료 제공한다. 온라인상에 음악을 올려놓고 언제든지 원하는 기기로 음악을 들을 수 있다는 장점이다. 게다가 여러 가지 OS를 제공하기도 하는 편리함까지! 맥, 윈도우, 아이폰, 안드로이드 모두 사용이 가능하다.

 

 


   

 

 

루누리 기자 - 김보라

skfjd@naver.com

 

        

 


 

 

 


 

출처 : 두루누리의 행복한 상상
글쓴이 : 방송통신위원회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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