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계청,1월 고용동향] 청년층 실업률 8.5%..작년 4월 이후 최대

청년실업률 여전히 8%대…‘속빈강정’

헤럴드경제 경제 2012.02.15 (수)

 

1월 고용 20개월만에 최대 폭 늘었다는데…   

 

보건·복지 서비스부문 증가

정부재정 투입해 만든 업종

안정 보장안되고 급료 낮아

 

수치로만 보면 지난 1월 고용상황 역시 대박 수준이다. 취업자수가 지난 2010년 5월 이후 가장 큰 폭으로 늘었기 때문이다. 하지만 자세히 들여다보면 ‘속빈 강정’이다. 고용의 질은 갈수록 나빠지고 청년 실업률은 8%대로 여전히 전체 실업률의 두 배를 넘는 상황이 계속되고 있다.

 

▶취업자 증가 들여다보니=15일 통계청이 발표한 ‘1월 고용동향’에 따르면 ..이하 전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