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IT/과학 2012.01.19 (목)
많은 소비자들의 불만을 얻어왔던 LTE 스마트폰의 3G 요금제 이용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3월중순부터 SK텔레콤 가입자는 최신 4G LTE폰으로 3G 데이터무제한요금제를 이용할 수 있다.SK텔레콤은 3G USIM 이동을 통해 LTE스마트폰으로 3G 서비스를 3월 중부터 이용할 수 있게 할 계획이라고 19일 밝혔다.
SK텔레콤은 지난해 9월 국내 최초로 LTE 스마트폰을 출시한 이후, 최적화된 프리미엄 LTE 서비스 제공을 위해 LTE 스마트폰은 LTE 요금제로 이용하도록 하고 있다. 그러나 LTE 스마트폰에 대한 기존 3G 서비스 이용 고객의 니즈를 반영해 LTE 단말기에 3G USIM(범용 가입자 인증모듈) 이동을 허용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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