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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VNO업계, 가입자 확보전 스타트... 저가격 · 후불서비스 등 "총공세 예고"

배셰태 2012. 1. 4. 11:37

MVNO업계, 가입자 확보전 스타트... 저가격 · 후불서비스 전략적 드라이브 "총공세 예고"...

전자신문 6면 TOP 2012.01.03 (화)

 

이동통신재판매(MVNO) 업계가 번호이동과 블랙리스트 제도 도입 등의 요인을 등에 업고 힘찬 도약을 선언했다. 제4 이동통신 사업자 선정 실패 이후 기존 통신 3사 구도에 변화를 줄 유일한 변수라는 점에서 기대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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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공식 출범한 한국MVNO협회도 MVNO 시장 활성화에 힘을 보태기로 했다. 협회는 그간 사업자별로 분산됐던 목소리를 한곳으로 모아 전달하는 역할을 맡는다. KCT, 온세텔레콤, 대성홀딩스, 몬티스타텔레콤, 인스프리트, CJ헬로비전 등이 회원사로 참여했다.

 

이어 오는 5월부터 시행 예정인 단말기 유통 개방제도도 MVNO 활성화 기대 요인이다. 이통대리점이 아닌 다른 유통망에서 구입한 휴대폰도 가입자식별카드(USIM)를 삽입하면 MVNO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독자적으로 단말기 조달이 힘든 MVNO 사업자의 경쟁력 개선이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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