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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통시장 4G 재편…IT컨트롤타워 정부조직 개편 논의

배셰태 2012. 1. 2. 10:30

[2012 디지털경제 핫이슈] 이통시장 4G 재편…IT컨트롤타워 정부조직 개편 논의

디지털타임스 IT/과학 5면 TOP 2012.01.01 (일)

 

기존보다 20% 저렴한 MVNO 활성화 기대
스마트폰 가입자 급증… 연내 3000만 돌파

 

<중략>

 

통신 업계에서는 MVNO(이동전화 재판매)를 통한 요금 인하 해법을 내놓고 있다. MVNO는 기존 이동전화사업자(MNO)에 비해 20% 이상 저렴한 요금제를 내놓고 있다. 한국케이블텔레콤(KCT), 아이즈비전 등이 지난해 선불형 MVNO를 시작했으며 CJ헬로비전이 1월부터 후불형 MVNO를 시작했다. 온세텔레콤도 내년 3월부터 후불형 MVNO를 시작한다. 지금까지 MVNO는 단말기의 부재 등으로 기대만큼 성과를 내지 못했다. 방통위는 올해 블랙리스트 제도, MNO-MVNO간 번호이동제도를 도입하면 MVNO가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여기에 CJ헬로비전, 온세텔레콤 등 자본과 규모를 갖춘 사업자들이 등장한다면 MVNO가 가시적인 성과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2011년이 MVNO의 원년이었다면 2012년은 본격적인 성장기가 될 전망이다. 방통위도 제 4이동통신 설립이 불발로 끝나면서 MVNO에 기대를 걸고 있다.

..이하 정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