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헬로비전 변동식 대표, “가입자 100만명, 이동통신사업 성공 기준”
디지털데일리 IT/과학 2011.12.28 (수)
- MVNO 활성화, 도매제공제도 개선·신규사업자 보호 필요
“이동통신재판매(MVNO) 사업 성공 기준은 가입자 100만명이다. 지금은 고객을 묶는 것이 중요한 시대다. 이동전화 기지국을 구축하지 않아도 되는 다른 기술이 얼마든 나올 수 있다. (네트워크 같은) 설비 투자는 하지 않을 생각이다.”
28일 CJ헬로비전 변동식 대표<사진>는 서울 광화문 파이낸스센터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이같이 말하고 올해 이동통신 가입자 목표를 30만명 이상이라고 설명했다. 가입자 100만명은 2013년말에 도달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손익분기점을 맞출 수 있는 가입자 규모는 60만명으로 예상했다.
CJ헬로비전은 오는 2012년 1월1일부터 이동통신사업을 시작한다. MVNO다. 네트워크는 KT를 이용한다. 3세대(3G) 이동통신 서비스를 제공하는 스마트폰을 판매한다. 요금제는 기존 통신사 스마트폰 요금제에 비해 20~50% 싸다. 단말기를 사지 않고 가입자식별모듈(USIM, 유심)만으로 개통할 수도 있다. CJ그룹의 콘텐츠를 결합한 다양한 부가서비스를 내놓을 계획이다.
변 대표는 “MVNO 사업을 성공하기 위해서는 정부가 좀 더 나서줘야한다”라며 “도매제공제도 개선과 신규사업자 보호육성이 필요하다”라고 말했다
..이하 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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