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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이통 빅뱅/제4이통 vs MVNO, 무엇이 다른가

배셰태 2011. 12. 15. 20:12

반값도 반값 나름 "우린 주파수 있다"

머니투데이 IT/과학 2011.12.15 (목)

 

[머니위크 커버]제4이통 빅뱅/제4이통 vs MVNO, 무엇이 다른가

 

KT, SK텔레콤, LG유플러스를 이은 제4이동통신사 탄생이 초읽기에 들어가면서 소비자들
로선 한 가지 갸웃거릴 만한 일이 생겼다. 최근 이통시장에서 집중조명을 받으며 ‘반값 통신료’의 대명사로 떠오른 MVNO(가상이동망사업자)가 ‘제4이동통신’과는 어떻게 다르냐 하는 의문이다.

 

언뜻 ‘통신료 절감’이라는 측면에서 보면 제4이통과 MVNO는 구분점이 모호하다. 제4이통사의 후보군인 인터넷스페이스타임(IST)과 한국모바일인터넷(KMI) 모두 기존 통신사의 요금보다 ‘최대 50% 저렴하다’는 점을 시장공략 포인트로 내세웠고, 앞서 ‘50% 저렴한 통신서비스’를 내세워 한창 가입자 모집에 나서고 있는 MVNO의 행보 역시 그와 유사하기 때문이다.

 

공히 ‘파격 통신요금’ 정책을 표방하는 MVNO와 제4이통사지만 통신망 구축 여부를 기준으로 엄밀히 따지면 운영방식이 전혀 다르다.

 

◆MVNO-기존망 대여, 제4이통-자체망 구축

 

..이하 전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