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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신문 2010.05.14 (금)
매일경제 경제 2010.05.13 (목)
지난 1월 통합LG텔레콤 수장으로 임명된 이상철 부회장(사진)은 고민이 많았다. LG텔레콤, LG데이콤, LG파워콤 3개사 합병으로 통합법인이 탄생했지만 그에 걸맞은 사명을 정하지 못했기 때문이다.
그가 내세운 `탈통신` 비전에 부합하는 이름을 원했지만 쉽지 않았다. 통신서비스로 돈버는 시대가 끝났다는 의미로 "텔레콤의 `T`와 커뮤니케이션의 `C`를 빼라"고 주문하며 고심을 거듭했다.
다섯 차례에 걸친 외주 작업과 사내 공모를 통해 800여 개 사명이 후보에 올랐다가 탈락했다. 4개월에 걸친 진통 끝에 드디어 새 이름이 정해졌다. LG텔레콤이 오는 7월 LG유플러스(U+)로 새롭게 태어난다.
LG텔레콤은 13일 열린 이사회를 통해 기존 사명인 LG텔레콤을 LG유플러스로 변경하는 안건을 통과시켰다고 밝혔다. 다음달 열리는 임시주주총회 승인절차를 거쳐 사명 변경을 확정지을 예정이다.
유플러스는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며 유비쿼터스(Ubiquitous) 세상을 선도한다는 의미다. 유비쿼터스에서 알파벳 `U`자를 차용하고 `플러스(+)`로 사용자에게 추가적인 가치를 전한다는 뜻을 담았다.
..이하 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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